Naked Korean History

조선왕조실록에 희대의 간신으로 낙인찍힌 임사홍!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이 폭주하게 된 원인은 간신 임사홍이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연산군의 이성을 끊어 버린 임사홍의 충격적인 발언은? 간신 임사홍은 한때 조정에서 전도유망한 엘리트였다? 뛰어난 능력에 집안 배경까지 출중했던 임사홍! 조정에서 승승장구하며 콧대가 높아진 그는 동료 관리들에게 안하무인! 왕인 성종에게까지 무례하게 행동하는데... 그럼에도 성종이 임사홍의 오만방자한 태도를 매번 눈감아준 이유는? 그러던 어느 날, 돌연 유배형을 받고 조정에서 쫓겨난 임사홍! 조정 신료들은 입을 모아 그를 음흉하고 간사하다며 비난하는데! 늘 감싸주던 성종조차 외면한 임사홍의 만행은? 조정 신료들의 강력한 반대로 무려 20년이 넘도록 좌절된 임사홍의 조정 복귀. 임사홍은 조정 신료들을 향해 복수의 칼을 갈며 인고의 세월을 보낼 수밖에 없었는데... 그런데! 그런 임사홍을 위해 누군가 새로운 왕, 연산군에게 구명 상소를 올렸다?! 임사홍에게 조정 복귀의 기회를 열어준 사람의 정체는? 마침내! 25년 만에 조정으로 돌아온 임사홍은 그동안 자신의 앞길을 막았던 조정 신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어느 날 밤, 연산군을 은밀히 찾아간다. 충격적인 임사홍의 폭로에 격분한 연산군은 진정한 폭군으로 거듭나고 조선에는 어마어마한 피바람이 불어닥치는데... 피의 복수를 이룬 뒤! 더 큰 권력을 얻기 위해 폭군 연산군 곁에서 임사홍이 벌인 끔찍한 악행은 무엇일까?

동화로 알았던 남성판 신데렐라 스토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가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서 에 등장한다?! 6세기! 고구려 제25대 왕, 평강왕은 훌륭한 정책으로 혼란했던 고구려를 안정시킨다. 그런데, 평강왕조차 두 손 두 발 놓은 고민거리가 있다? 바로, 울기 시작하면 울음을 그치지 않는 딸, 평강공주! 이때! 평강왕이 꺼내든 비장의 방법. 바보온달에게 시집보낸다! 고구려의 소문난 바보와 결혼하기 싫었던 평강공주는 울음을 뚝! 그친다. 그런데...! 평강공주가 16살이 되던 해. 바보온달과 결혼하겠다며 폭탄선언을 던지고, 궁을 박차고 나온다. 큰 결단을 하고 온달을 만나러 간 평강공주! 그런데, 온달은 평강공주를 문전박대하고 결혼도 거부한다. 심지어, 평강공주는 노숙까지 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마는데...? 평강공주가 온달에게 온갖 수모를 당한 이유는?! 끝내 온달과 결혼에 성공한 평강공주. ‘바보온달 장군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평강공주는 어떻게 바보온달을 뛰어난 무장으로 만들었을까? 그런데...!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에는 고구려 왕과 귀족 간의 치밀한 세력 다툼이 숨겨져 있다? 역사서에 숨겨진 ‘바보온달 미스터리’! 바보온달은 정말 바보였을까? 평강공주는 왜 고구려의 대표 바보, 온달과 결혼했을까?

조선 왕실 최악의 모자 관계, 광해군과 인목대비! 19세에 선조의 계비로 입궁한 인목대비가 선조의 첫 적자, 영창대군을 낳게 되면서 광해군과 인목대비의 모진 악연은 시작된다. 선조에게 미움받는 세자 광해군 vs 대군을 낳은 인목대비 왕의 사랑을 놓고 둘 사이에 묘한 긴장이 피어나는데... 그러던 중 선조가 급사하고 인목대비는 궁지에 몰린다. 차기 왕 광해군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인목대비가 낸 묘수는? 대비전에서 내내 숨죽여 살아야 했던 인목대비! 광해군은 그런 인목대비에게 증오의 칼날을 휘두르고 인목대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데... 광해군이 저지른 조선 왕실 역사상 전무후무한 패륜! 그 전말은?

조선 제20대 왕 경종, 게장과 감을 먹고 독살당하다? 경종의 독살설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은 사망 50년이 지나도록 이어지는데... 조선 왕실 미스터리로 남은 경종 독살설! 과연, 경종의 사망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은? 강력한 왕권을 누린 조선 제19대 왕 숙종과 그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장희빈의 첫아들로 태어난 경종! 경종은 3살에 세자로 책봉되며 승승장구했는데... 세자 생활만 무려 30년! 조선 ‘최장기 세자’ 기록을 세우며 마침내 왕이 된 경종! 하지만, 즉위 4년 만에 게장과 감을 먹고 죽고 만다! 그런데! 기력을 잃어가던 경종에게 음식과 탕을 올린 사람은 다름 아닌 이복동생 영조였다? 영조는 왜 재위 기간 내내 이복형 경종 독살설에 시달리게 됐을까?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전쟁 영웅, 강감찬! 그런데, 귀주대첩 당시 강감찬의 나이는 72세였다?! 심지어 그는 무신도 아닌 ‘문신’이었다는데... 문신 강감찬은 어떻게 강대국 거란에 맞서 위기에 빠진 고려를 구할 수 있었을까? 서희의 외교 담판으로 첫 번째 거란의 침략이 마무리되고 17년 후! 거란은 명분을 내세워 또다시 고려를 침략한다. 이때! 강감찬이 고려의 왕, 현종에게 수도 개경을 버릴 것을 제안한 이유는? 강감찬의 계책으로 위기를 벗어난 고려는 8년 후, 또다시 거란의 침입을 받는다! 고려군의 총지휘관 강감찬을 필두로 시작된 고려와 거란의 운명을 건 전투! 승리를 위해 강감찬이 펼친 충격적인 전술은?

13척 vs 133척이라는 전력 차이를 극복하고 명량해전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조선 수군 총사령관, 이순신! 그런데... 명량해전의 대승 이후, 이순신은 후퇴해야만 했다?! 이순신이 조선 수군을 이끌고 빠르게 후퇴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5천여 명의 병력과 함께 조선의 임시 수군 사령부를 찾아온 명나라의 수군 지휘관, 진린. 바로, 명나라에서 조선을 돕기 위한 지원군을 보낸 것이었는데! 그런데 이때! 이순신의 든든한 조력자, 유성룡은 조선 수군이 패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명나라의 추가 파병에도 유성룡이 이순신의 패배를 예견한 이유는? 1598년 11월, 마침내 발발한 노량해전! 이순신과 조선 수군은 임진왜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500여 척의 일본 수군과 맞붙게 된다. 이때!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의 필승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일본의 국어 교과서에 윤동주의 시가 실려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시인 윤동주는 어떻게 세대와 국경을 뛰어넘어 일본에서도 사랑받게 됐을까? 조선의 문화와 말이 사라지던 일제강점기! 일제의 탄압에도 윤동주는 ‘서시’, '별 헤는 밤' 등 모든 시를 한국어로 써 내려가는데... 윤동주 시집 제목이 ‘병원’에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바뀐 이유는? 영원히 사라질 뻔한 윤동주의 육필시집! 단 한 권 남아 있던 윤동주의 시집을 숨겨둬야만 했던 드라마틱한 사연은?

한국사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은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을까? 남자가 왕이 되는 게 당연했던 시대! 신라에서 벌어진 상상 초월, 파격 그 자체였던 여왕의 등극! 선덕여왕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즉위 후, ‘여왕’을 향한 싸늘한 시선을 이겨내야 했던 선덕여왕! 귀족과 민심을 사로잡는 특별한 계책을 쓰는 한편 김유신과 김춘추를 적극 등용하며 왕권을 다진다. 그러던 어느 날! 백제의 공격으로 신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데... 선덕여왕이 신라를 지키기 위해 동원한 방법은? 오늘날까지 경주에 남아 있는 선덕여왕의 흔적들! 추천 경주 여행 필수코스 ‘선덕 로드’ 공개까지!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3·1운동의 상징 유관순! 일제의 가혹한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숨을 거둔 그녀의 나이는 고작 17살이었는데... 17살 유관순은 어떻게 국민 독립투사가 될 수 있었을까? 1919년 3월 1일! 대한의 독립을 외치며 시작된 만세 시위. 이때 이화학당을 다니던 유관순 역시 목숨을 걸고 거리로 뛰쳐나가는데!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3·1운동의 열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고향 천안의 아우내 장터에서 또 한 번 만세 운동을 계획한 유관순.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를 외치던 소녀 유관순에게 일어난 비극은?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살이를 시작하게 된 유관순! 기본적인 인권조차 지켜지지 않는 끔찍한 환경 속에서 동료 수감자들과 서로 의지하며 힘겨운 하루하루를 버텨 내는데... 그러던 1920년, 유관순이 일제의 손아귀나 다름없는 서대문형무소에서 또다시 만세를 외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조선 후기, 글씨로 한류스타가 된 인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자신만의 글씨체 ‘추사체’를 탄생시킨 김정희! 심지어 김정희는 청나라인에게 팬레터까지 받았다는데... 사람들을 사로잡은 추사체의 매력은? 청나라 북경으로 첫 유학을 떠난 추사 김정희! 그런데, 한 청나라 문인은 예전부터 김정희를 알고 있었다? 처음 북경에 방문한 추사 김정희를 청나라 문인이 알고 있었던 이유는? 북경 유학 시절, 오래된 비석과 한자를 해석하는 ‘금석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김정희. 귀국 후에도 서체 연구에 매진하던 김정희가 조선 최악의 유배지, 제주도로 유배를 간 사연은?

알에서 태어난 사람이 있다?! 신기한 탄생 설화를 가진 인물의 정체는 고구려의 시조 ‘주몽’ 주몽은 어떻게 알에서 태어났으며 주몽의 혈통이 품은 어마어마한 비밀은 무엇일까? 와 함께 풀어보는 고구려 건국 신화 속 미스터리! 비범한 능력을 드러내며 성장한 주몽은 어느 날, 나라를 세우겠다며 자라던 곳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주몽을 시기한 이들이 그를 죽이려고 하며 큰 위기에 빠지는데... 그때, 신비로운 힘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는 주몽! 그를 살린 ‘신기한 힘’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렇게 살게 된 주몽은 어떻게 고구려를 세웠을까?

100회 특집, 퀴즈로 살펴보는 태종, 세종, 세조, 성종, 정조, 영조 등 조선시대 왕들의 은밀한 사생활! 도성에 호랑이만 뜨면 업무까지 제쳐두고 호랑이 사냥에 나섰던 왕이 있다?! 폭군 세조가 호랑이 사냥에 진심이었던 이유는? 그리고 운동조차 싫어한 세종이 사냥왕 1위에 이름을 올린 사연은?! 낮에는 성군, 밤에는 호색한! 조선 최고의 법전을 완성한 성종은 낮과 밤이 다른 두 얼굴의 왕이었다?! 이중생활을 즐긴 성종이 얻은 별명은? 이 외에도 조강지처를 배신한 태종이 들인 후궁의 수! 정약용을 공포에 떨게 한 정조 술잔의 정체! 장수왕 영조의 특별한 건강 비법까지! 이색 랭킹을 통해 조선왕조 518년 이야기를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필수 관광코스, 남원의 광한루! 이곳에 진~한 러브스토리를 남긴 여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소설 의 주인공 ‘춘향’ 지고지순한 순애보의 대명사로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된 춘향이. 하지만, 소설 속 춘향이는 180도 달랐다? 거울을 집어 던지고, 치맛자락을 찢어버리는 과격한 감정표현을 서슴지 않는가 하면. 똑 부러지게 자기주장을 하는 당찬 모습까지! 그런 춘향이에게 닥친 이몽룡의 일방적 이별 통보! 하지만, 춘향이는 숱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이몽룡을 기다리는데...? 당찬 여인 춘향이는 왜 이몽룡을 잊지 못했을까?

적통 중의 적통! 출생부터 축복 그 자체였던 조선 제 6대 왕 단종! 12살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즉위 3년 만에 삼촌 세조에게 왕위를 내주고 결국 17살, 유배지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데... 그런데, 단종의 죽음에 대한 기록이 수상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아니다, 삼촌 세조가 내린 사약을 먹고 죽은 것이다! 하인이 목을 졸라 살해한 것이다! 미스터리한 단종의 죽음 뒤 숨겨진 진실은?

조선 27명의 왕 중에서 역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선 제3대 왕 태종과 조선 제22대 왕 정조! 정말 상반된 이미지의 두 왕이지만 의외로 ‘정치 100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데... 태종과 정조의 정치 스타일은 과연 어땠을까? 즉위 전, 험난한 과정을 거쳐 권력을 거머쥔 태종과 정조가 즉위하면서 했던 말에 신하들이 깜짝 놀라게 되는데... 즉위사 속에 녹아있는 고도의 정치술은? 두 왕은 어떻게 나라를 다스렸을까? 정적을 제압하고 신하들을 휘어잡고 민심을 사로잡은 태종과 정조만의 특급 정치술을 전격 비교해 본다. 사극의 달인, 조선 역사의 달인, 배우 이광기와 함께하는! 태종 vs 정조 두 왕은 어떻게 정치의 달인이 되었는가!

조선 기생의 대명사, 황진이! 뛰어난 미모와 노래 실력, 양반 못지않은 글솜씨까지! 그야말로 재색을 겸비한 황진이는 선녀라고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여성이었다는데. 조선 최고의 기생, 황진이의 삶은 과연 어땠을까? 고위 관료와 왕족뿐 아니라 저명한 고승에게도 구애받은 마성의 매력을 지닌 황진이. 하지만 황진이의 이상형은 확고했다? 조선의 내로라하는 남자들 가운데 과연 황진이가 고른 남자는? 그런데, 황진이가 돌연 유랑생활을 시작했다?! 화려한 삶을 뒤로 하고 정처 없이 떠돌게 된 황진이의 애달픈 사연은?

마지막까지 고려 왕실을 지킨 장군 최영 VS 새로운 왕조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대표적인 역사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두 명장! 그런데! 알고 보면 최영과 이성계는 서로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던 전우였다? 심지어 이성계는 화살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최영의 목숨을 구해주기도 했는데... 1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두 사람이 돈독한 동지가 된 사연은? 명나라를 공격하는 요동정벌을 두고 격렬하게 대립하는 최영과 이성계! 두 사람을 철천지원수로 만든 요동정벌의 결말은?

조선왕실 가장 참혹한 가족사로 꼽히는 임오화변! 그런데!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게 친어머니 영빈 이씨 때문이었다? 영조가 총애한 후궁, 영빈 이씨는 나이 마흔에 후계자 사도세자를 출산하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100일 된 사도세자가 저승전이라는 곳에 뚝 떨어져서 자라게 되는데... 그리고 저승전에서 들려오는 흉흉한 말들! 그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아들에게 엄격한 영조 vs 아버지가 무서운 사도세자 그런 부자 사이엔 갈등이 깊어지고 영빈 이씨는 전전긍긍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의 충격적인 실체를 알게 된 영빈 이씨! 그런 영빈 이씨가 영조를 찾아가서 한 충격적인 말은 무엇일까?

뺨 한 대로 시작된 무신정변! 고려를 장악한 무신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날카로운 칼을 겨누기 시작하는데... 숙청과 암투가 반복되던 고려 최고의 격변기! 천민 출신의 무신 이의민, 고려 제18대 왕 의종의 척추를 맨손으로 꺾어 죽이다?! 이의민이 고려의 왕 의종을 살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후 ‘용의 후손’으로 여겨졌던 고려 왕들은 무신들에게 무참히 휘둘리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 무려 100년간 이어진 무신정권! 도대체 무신들은 어떻게 고려 왕을 농락했을까?

tvN STORY 3주년 특별기획! 전 문화재청장이자 의 저자,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2주간의 색다른 여행! 순간이동 답사 머신 ‘유-FO’를 타고 궁궐의 도시, 서울로 떠난다! “아는 만큼 보인다!” 모르면 놓치기 쉬운 경복궁의 디테일부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토 존까지! 조선 왕조의 첫 법궁, 경복궁의 특별한 감상 포인트는? 세계적인 건축가도 감탄한 종묘의 압도적인 아름다움! 그런데...! 종묘는 조선왕조의 마지막을 예측했다?! 종묘 건축에 담긴 신비로운 이야기는?

tvN STORY 3주년 특별기획! 유홍준 교수와 함께 순간이동 답사 머신 ‘유-FO’를 타고 궁궐의 도시, 서울로 떠나는 두 번째 시간! 역대 조선 왕들이 법궁인 경복궁보다 사랑한 창덕궁! 피의 군주 태종 이방원이 신하들의 반대에도 창덕궁을 건립한 이유는? 조선 말기, 창덕궁의 일부가 일제에 의해 서양식으로 개조된 사연은? 알고 보면 숱한 궁중 비사의 현장이라는 창경궁!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사도세자와 장희빈의 비극이 일어난 장소가 바로! 창경궁이었다? 창경궁 곳곳에 숨겨진 역사적인 사건은? 우리의 전통과 근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궁궐 덕수궁! 그 속에서 펼쳐진 고종의 처절한 비밀 외교는?

최고 시청률 64.8%, 레전드 사극 드라마 ! 그 속에서 허준은 천민으로 태어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조선 최고의 어의가 되는 인물로 그려졌다. 그런데! 사실 허준은 천민이 아니었다? 드라마가 아닌 실제 허준의 삶에 숨어있는 반전은? 뛰어난 의술로 선조의 어의가 된 허준은 야심 차게 ‘동의보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하지만 팀이 한차례 해제되는 등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는데... 집필만 14년, 동의보감이 탄생하기까지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동양 최고 의학서로 불리는 ‘동의보감’ 허준이 담아 놓은 최고의 건강 비책 & 여름 보양식은? ‘허준과 동의보감이 궁금하다면, 줄을 서시오~’

한번 잘못 뻥긋하면 목이 달아나던 연산군 시대! 그런데, 혀를 자르고 잔인한 방법으로 죽인 것도 모자라! 집터와 부모의 무덤까지 뭉개버릴 만큼 연산군을 분노케 한 내시가 있다? 내시의 정체는 조선의 제4대 왕 세종부터 조선 제10대 왕 연산군까지! 무려 일곱 명의 왕을 모신 베테랑 내시 김처선! 피바람 몰아치는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도 오랜 기간 왕에게 충성을 다하던 ‘왕의 남자’ 내시 김처선은 대체 왜 연산군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했을까? 과연 내시 김처선과 폭군 연산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조선시대 대표적인 악녀로 손꼽히는 인물 장희빈! 그런데, 왕인 숙종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장희빈을 말 한마디로 내쫓은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숙종의 어머니 명성왕후! 장희빈조차 피해 갈 수 없었던 무시무시한 시월드, 명성왕후의 치맛바람은 과연 어느 정도였을까? 518년 조선 역사상 유일하게 세자빈, 왕비, 대비 코스를 모두 밟은 명성왕후. 하지만 강력한 정통성으로 탄탄한 입지를 지닌 명성왕후에게도 시련이 찾아오는데...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 궁궐 한가운데에서 대성통곡한 명성왕후의 사연은? 아들 숙종과 가문을 지켜내기 위해 고도의 정치적 술수를 펼치는 명성왕후! ‘제2의 문정왕후’라는 말까지 들으며 조선 조정의 실권을 장악한 명성왕후의 마지막은?

조선 제14대 왕 선조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악동이었던 왕자 임해군! 임해군은 자라면서 갈취, 폭행은 물론 극악무도한 살인까지 서슴없이 저지르는데...! 임해군은 왜 조선 왕실 희대의 망나니가 되었을까? 알고 보면 한때 선조의 맏아들로서 왕위 후계자 1순위로 거론되었던 왕자 임해군. 그런데! 세자의 자리에 책봉된 건 임해군이 아니라 그의 친동생, 광해군이었다! 임해군이 광해군에게 세자의 자리를 빼앗긴 사연은? 임해군의 악행은 날이 갈수록 도를 넘어선다. 급기야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조선 백성들은 임해군을 사로잡아 일본군에게 포로로 바치기까지 하는데...! 백성들의 분노를 폭발하게 한 임해군의 만행은?

1950년 6월,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 전쟁 발발 1년 뒤인 1951년 휴전회담이 시작됐지만, 38도선 근처 고지에서는 총성과 포격이 끊이질 않는데… 그런데...! 10일간 뺏고 뺏기기는 공방전만 12번! 고지의 주인이 무려 7차례나 바뀌었던 전투가 있다?! 바로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한 고지전으로 손꼽히는 백마고지 전투! 밤낮없이 떨어진 포탄, 약 28만 발! 사상자 수, 약 1만 4천 명! 이승만 대통령은 물론 국내외 언론이 백마고지를 주목한 이유는? 1952년 10월, 국군 9사단과 압도적인 병력을 앞세운 중국군 3개 사단의 혈투가 이어진 백마고지 전투! 국군은 어떻게 백마고지 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을까?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가 치를 떤 조선 최고의 악녀가 있다? 그 악녀는 인현왕후보다 100여 년 전에 살았던 ‘정난정’ 정난정은 왜 희대의 악녀로 불렸을까?

신숙주의 절개는 잘 상하는 숙주나물과 같다?! 숙주나물의 어원으로 알려진 변절의 대명사, 신숙주. 신숙주는 알려진 대로 절개 따위 내던진 변절자일까? 아니면 세간의 오명을 뒤집어쓴 비운의 천재일까? 기록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특별한 여행! ‘80분 토론’을 거쳐 신숙주의 진짜 모습을 그려본다. 4개 국어 이상 가능한 독보적인 언어 능력으로 외교는 물론 훈민정음 편찬에도 큰 공헌을 남긴 신숙주. 이런 신숙주는 세종이 인정하며 단종의 미래까지 부탁한 조선 최고의 인재였는데. 그런데! 단종의 왕위를 노린 계유정난에서 아무 역할도 하지 않은 신숙주는 2등 공신에 책봉된다! 이후 세조의 참모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펼친 신숙주. 세종부터 성종까지 무려 여섯 왕으로 모시며 나라의 기틀을 세운 명재상 신숙주는 정말 희대의 변절자일까?

‘관심법’으로 부인과 자식은 물론 수많은 조정 신료를 잔혹하게 살해한 폭군 궁예! 고려사에 따르면, 결국 왕위에서 쫓겨난 궁예는 백성들의 손에 살해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그런데! 궁예가 다스렸던 지역에서는 180도 다른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궁예는 왕위를 빼앗기고도 도망가지 않았고 한 나라의 군주답게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는 것! 심지어 궁예의 행적을 파헤쳐 보면 그를 폭군으로만 보기엔 ‘미스터리’한 점이 많다는데! 궁예는 정말 광기로 가득 찬 폭군이었을까? 아니면 이상적인 나라를 꿈꾼 위대한 군주였을까? ‘80분 토론’을 통해 궁예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벌거벗겨 본다.

절대 사랑해서는 안 될 ‘적국의 남자’를 사랑한 두 공주가 있다?! 사랑으로 역사를 움직인 여인의 정체는 바로, 낙랑공주와 선화공주! 두 공주의 사랑이 어떻게 나라의 운명을 뒤바꿨을까? 아름다운 설화로 기억하는 낙랑공주와 선화공주의 러브스토리! 그런데! 국경과 신분을 초월한 두 공주의 사랑 이야기 뒤에는 삼국의 역사가 숨겨져 있다? 사랑 이야기에 얽힌 역사 속 진실은? 낙랑공주가 조국과 부모를 배신하고 적국 고구려의 남자 호동을 선택한 이유! 애정 스캔들로 신라 왕실에서 쫓겨난 선화공주! 그녀가 마를 캐서 팔던 가난한 백제 남자와 결혼한 사연은?

소설 의 원작자이자, 천재 문장가로 불린 허균! 하지만 허균의 말년은 누구보다 비참했다? 뛰어난 글 실력으로 세간의 찬사를 받던 허균이 조선왕조가 끝날 때까지 역적으로 비난받은 이유는? 당대 명문가 집안에서 똑똑하지만 철없는 막내로 자란 허균. 그러던 어느 날, 인생의 스승과 충격적인 만남을 하게 되고 허균의 인생과 가치관이 서서히 바뀌게 된다. 이후, 허균은 계속 조선의 부조리와 잘못된 점을 꼬집는데.. 허균이 조선을 향해 남긴 파격적인 글의 정체는? 스물여섯 살에 벼슬을 하게 된 허균! 하지만 외직만 맡으면 파직! 파직! 또 파직을 당하는데... 유교를 의식 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생활로 조선에서 이단아로 손가락질받는 건 예사, 관직 생활도 순탄치 않았던 것! 그런데 광해군 시대, 허균은 조정의 실세로 우뚝 서게 된다. 대체 허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릴 납량특집! 조선시대 사람들을 공포에 벌벌 떨게 만든 ‘조선 5대 귀신’의 정체는? 조선의 한 관리 앞에 후두둑 떨어져 내린 정체불명의 검은 형체들! 그것의 정체는 여자의 토막 난 신체였다? 토막 난 신체들은 점차 여자 귀신의 형상을 이루는데... 관리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한 여자 귀신의 사연은? 조선시대에 사악한 흑마법이 있었다? 흑마법의 재료는 다름 아닌, 굶주린 어린아이! 유괴범들이 어린아이 귀신 ‘태자귀’를 만든 후 부잣집을 찾아간 목적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그러나 우리는 안창호의 이름은 알아도 정작 그가 무슨 일을 했는지는 잘 모른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전 세계를 종횡무진한 슈퍼맨 안창호의 특급 행보는? 1902년, 교육전문가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떠난 24살 청년 안창호. 돌연 교육학 공부를 미루고 미주 한인들의 집 청소를 시작하는데...! ‘오렌지 하나를 따더라도 정성껏 따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일이다!’ 안창호가 미주 한인들에게 전한 말의 의미는? 동포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미주 한인들의 지도자로 떠오른 슈퍼맨 안창호. 이런 안창호에게 1919년,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S.O.S를 요청한다. 안창호가 상하이에서 마주한 충격적인 현실은 과연?

병자호란에 항복하며 청나라 황제에게 삼배구고두례를 한 조선 제16대 왕 인조! 개항 전 조선에 닥친 최악의 비극 ’삼전도의 굴욕‘이다. 조선은 대체 왜 질 게 뻔한 전쟁을 불사해 치욕을 당했을까? 계승범 교수님의 ’레벨업 특강‘을 통해 삼전도 굴욕 이면의 몰랐던 이야기를 벌거벗겨 본다!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의 반정 명분! 광해군이 명나라를 배신하고 오랑캐 후금과 화친하는 패륜을 저질렀다는 것. 그렇다면! 인조가 즉위하고 벌어진 정묘호란은 알려진 대로 조선의 ’친명 배금‘ 정책 때문이었을까? 정묘호란으로부터 9년 뒤, 국호를 바꾸고 황제국을 선포한 청나라. ’나라가 망할지라도 싸워야 한다!‘ 조선은 척화론으로 들끓고, 이후 병자호란이 발발하는데. 병자호란은 헛된 명분에 빠진 조선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다? 조선의 권력자들이 끝까지 척화를 외친 진짜 속내는?

첫 번째 남편도, 두 번째 남편도 고구려 왕! 그런데…! 두 고구려 왕은 형제 관계였다? 첫 번째 남편, 고국천왕이 사망한 날 밤! 몰래 궁을 빠져나온 우씨 왕후! 은밀히 시동생들을 찾아가야만 했던 우씨 왕후의 속내는? 9대 고국천왕에 이어 10대 산상왕의 왕후가 된 우씨 왕후는 ‘두 번 왕후가 된 여인’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남기게 된다. 그런데! 우씨 왕후가 두 번이나 고구려 왕후를 꿰찰 수 있던 이유는 그녀의 과감한 선택과 기지 덕분이었다는데... 운명을 뒤바꾼 우씨 왕후의 파격 행보는?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이자 개혁 군주로 불리는 고려 4대 왕 광종! 그런 광종에게 ‘폭군’의 얼굴이 있었다? 고려 초, 왕건 사후에 즉위한 혜종과 정종은 줄줄이 호족 출신 신하들에게 휘둘리고 만다. 왕권이 한없이 약해진 상황에서 급기야 왕자인 광종의 목숨을 노리는 호족이 나타나는데... 광종이 즉위하기까지 고려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즉위 초, 호족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고려를 태평성대로 이끈 광종! 그러나 평화도 잠시, ‘노비안검법’을 신호탄으로 광종은 호족들의 숨통을 죄는 개혁 행보를 펼치면서 호족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광종은 갑자기 조정에 피바람을 일으키는데. 이런 광종의 행보는 우연일까, 계획일까? 광종 말년, 공포정치의 결말은 어땠을까?

조선 최고의 성군 세종 곁엔 조선 왕비의 ‘롤모델’ 소헌왕후가 있었다?! 누구보다 왕실과 나라를 우선시했던 조선의 국모 소헌왕후. 하지만 소헌왕후는 왕비가 되면서 오히려 뜻하지 않은 비극을 겪어야 했는데... 가슴 속에 켜켜이 쌓였을 소헌왕후의 한은 무엇일까? 역적의 딸은 왕비일 수 없다! 역모 혐의를 받게 된 아버지 심온과 소헌왕후의 폐비 논의. 그런데... 이 모든 건 시아버지 태종의 계획이었다?! 왕비가 된 지 고작 4개월여 만에 시아버지 태종이 소헌왕후 집안을 멸문시킨 이유는? 바닥으로 떨어진 소헌왕후의 위상. 심지어 시아버지 태종의 죽음 이후로도 소헌왕후의 수난은 계속되는데... 소헌왕후의 마음을 무너트린 남편 세종의 행보와 소헌왕후가 골머리 앓았을 자식 문제는?

추석 특집 역사 퀴즈쇼 ′조선 골든벨′ 조선 왕들의 ‘웃픈’ 에피소드부터 백성들의 독특한 문화까지! 조선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퀴즈로 살펴본다. 소문난 ‘후추 마니아’였던 성종이 후추 씨를 갖기 위해 일본 사신에게 한 파격 제안은? 보양식에 진심이었던 연산군이 궁궐 밖에 세운 관청의 정체는? 멋 내기에 진심이었던 조선의 남녀들의 패션 아이템, 피부 관리법의 비밀 전격 공개! 화협옹주가 사용했던 화장품 속 충격적인 재료의 정체는? 이외에도 태종을 골치 아프게 한 동물과 선조 앞에서 충격적인 돌발행동을 해서 조선왕조실록에 영원히 박제된 한 신하의 사연까지! 조선의 숨은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는 시간!

조선시대 사기꾼의 대명사 봉이 김선달! 김선달의 이름 앞에 붙은 호, ‘봉이’는 알고 보면 전설 속 동물인 봉황에서 유래됐다?! 김선달의 호, 봉이에 숨겨진 기막힌 사연은? 김선달에게 과거시험은 식은 죽 먹기였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도 과거시험에 급제한 봉이 김선달의 기상천외한 꾀는? 심지어 꾀 하나로 조선시대 완판남까지 등극한 김선달! 상해 버린 쉰 팥죽을 불티나게 팔리게 만든 그의 초특급 장사 비결은? 그러던 어느 날, 전대미문의 계획을 세운 김선달! 그 계획은 바로 주인 없는 대동강을 팔아 벼락부자가 되는 것! 한양 제일가는 부자에게 대동강을 판매한 그의 수법은?

명불허전 ‘유교의 나라’ 조선! 그런데 이런 조선을 발칵 뒤집은 5대 예언이 있다?! 태조 이성계의 건국뿐 아니라 조선이라는 국명까지 이미 예언돼 있었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 천기누설은 이성계의 조선 건국을 어떻게 설명했을까? 예언을 따라 한양 천도를 결정할 만큼 예언을 굳게 믿고 받아들였던 태조 이성계! 그런데 그 아들 태종 이방원은 전국의 예언서를 거둬 싹 다 불태우라는 어명을 내리는데... 태종이 예언서를 금지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조선의 국난을 미리 경고했던 예언! 하지만 전쟁 이후로도 계속되는 백성들이 시련에 새로운 예언이 등장하는데. “진인이 나타나 조선 왕조를 무너트릴 것이다!” 예언이 말하는 진인은 대체 누구일까?

한글날 특집 퀴즈쇼!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 할아버지가 터 잡으시고~♪’ 들으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바로 그 노래! 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속속들이 들여다본다! 신라 건국 신화의 주인공! 알에서 나온 ‘혁거세’의 성씨에 숨겨진 비밀은? 해골물로 깊은 깨달음을 얻은 승려! 원효대사가 술집을 돌아다닌 사연은? 킬방원으로 익숙한 조선 3대 왕 태종! 두려울 것 하나 없어 보이는 태종을 벌벌 떨게 한 동물의 정체는?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이 부하들과 즐긴 이색 취미는? 심각한 생활고로 도화지가 없었던 근대 서양화가 이중섭이 그림을 그린 곳은? 고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퀴즈와 함께 한국사의 흐름을 잡아본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조선의 대표적인 개혁가 조광조! 조광조는 올곧은 성품과 뛰어난 능력으로 당대 최고의 교육 기관 성균관에 입학하게 되는데... 그가 입학 1년 만에 성균관 화제의 인물로 등극한 사연은? 조정 진출 이후, 왕에게 직언을 올려야 하는 관직에 임명된 조광조! 그가 취임 2일 차 만에 자기가 속한 조직의 관리를 ‘전원 파직’시켜 달라는 충격 상소를 올린 까닭은? 조광조는 충언을 아끼지 않는 신하로 왕인 중종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다. 조광조는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지금의 검찰총장직에 해당하는 자리까지 오르는데... 그런데...! 그로부터 고작 1년 뒤, 단 하룻밤 만에 조정에서 축출 당하게 된 조광조! 심지어 중종은 조광조에게 사약까지 내리는데... 조광조는 대체 왜 1년 사이에 중종에게 버림받게 됐을까?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 프로야구는 어떻게 출범 42년 만에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됐을까? 정규시즌부터 가을야구까지 역대급 흥행을 맞이하며 대한민국의 프로 스포츠의 새 역사를 장식한 프로야구! 그런데...! 야구가 처음 조선 땅에 알려졌을 땐, 대중에게 익숙한 스포츠가 아니었다?! 과연 야구는 언제부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 1982년, 6개 구단으로 시작된 프로야구는 첫 시즌부터 무려 약 143만의 관중을 모으며 인기를 끄는데... 프로야구 첫 시즌, 열풍의 원동력이 된 사건은? 프로야구 출범 첫해에 대기록을 남긴 슈퍼스타와 끝장 승부로 유명한 ‘위대한 라이벌’ 최동원과 선동열까지! 한국 야구의 역사를 뒤바꾼 ‘결정적 장면’은 무엇일까?

조선을 다스린 왕과 왕비의 마지막 안식처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뛰어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조선왕릉엔 518년 조선의 역사와 왕실 비화가 묻혀 있다는데! 여섯 개의 왕릉 형태로 알아보는 조선왕릉의 비하인드 스토리 왕과 왕비가 함께 묻히지 못하고 각각 묻힌 ‘단릉’이 품은 특별한 사연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깊이 사랑한 둘째 부인 신덕왕후 곁에 묻히지 못한 이유는? 왕과 왕비가 함께 묻힌 ‘합장릉’의 대표, 세종과 소헌왕후의 ‘영릉’! 사실 영릉은 서울에 있었지만 파묘되어 여주로 옮겨졌다는데, 그 이유가 왕실 저주 때문이다? 왕과 왕비가 다른 언덕에 묻힌 ‘동원이강릉’, 숙종과 인현왕후가 묻혀 있는 고양시의 ‘명릉’! 그런데 장희빈의 묘 역시 ‘명릉’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사실! 조선을 뒤흔들었던 삼각관계의 주인공들이 사후에도 한 공간에서 지내게 된 사연은? 그 외에도 왕과 두 명의 왕비가 나란히 묻힌 왕릉부터 왕, 왕비가 위아래로 묻힌 왕릉 등 조선왕릉이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된 풍수지리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