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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rad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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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가 원범과 친하게 지내는것이 불안하던 윤씨는...
양순이가 원범과 친하게 지내는것이 불안하던 윤씨는...
보복을 받을까 두려운 윤씨는 양수과 윤범의 사이를 가르려고 애쓰다가...
보복을 받을까 두려운 윤씨는 양수과 윤범의 사이를 가르려고 애쓰다가...
도망친 윤씨대신 양순이가 물볼기를 맞는걸 본 무공스님은...
도망친 윤씨대신 양순이가 물볼기를 맞는걸 본 무공스님은...
김씨가 양순을 풀어주자 원범은 양순을 업고 집으로와 간호해 준다
김씨가 양순을 풀어주자 원범은 양순을 업고 집으로와 간호해 준다
무공스님은 원범의 위숙에게 원범이가 이곳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나 그는 후환이 두려워 못하겠다고 거절한다.
무공스님은 원범의 위숙에게 원범이가 이곳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나 그는 후환이 두려워 못하겠다고 거절한다.
물볼기를 맞는 상처에 좋다는 약초를 구한 원범은 양순을 찾아간다. 왜 왔느냐 소리치는 윤씨는 약을 구해왔다는 원범의 대견스러운듯
물볼기를 맞는 상처에 좋다는 약초를 구한 원범은 양순을 찾아간다. 왜 왔느냐 소리치는 윤씨는 약을 구해왔다는 원범의 대견스러운듯
나주 합부인이 선물한 비단을 거절한 무공스님은...
나주 합부인이 선물한 비단을 거절한 무공스님은...
배생원에게 논 10마지기를 주고 벼슬을 얻으려는 광수는...
배생원에게 논 10마지기를 주고 벼슬을 얻으려는 광수는...
김좌근은 성상의 후사가 없으므로 원범의 사람됨을 보러 강화에 오는데...
김좌근은 성상의 후사가 없으므로 원범의 사람됨을 보러 강화에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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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근이 변장을 하고 원범의 근황을 살폈다는 소리에 이시원과 지원형제는...
김좌근이 변장을 하고 원범의 근황을 살폈다는 소리에 이시원과 지원형제는...
입궐을 해 양순이와 즐거운 생활을 꿈꾸던 원범은...
입궐을 해 양순이와 즐거운 생활을 꿈꾸던 원범은...
배생원에게 전재산을 주고는 벼슬이 내려지리라는 기쁨에 들떠있는 서광수
배생원에게 전재산을 주고는 벼슬이 내려지리라는 기쁨에 들떠있는 서광수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사이를 갈라놓으려해도 원범과 양순은 개의치 않고...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사이를 갈라놓으려해도 원범과 양순은 개의치 않고...
김좌근으로부터 이시원을 더욱 더 철저히 살피라는 명을 받은 강화유수
김좌근으로부터 이시원을 더욱 더 철저히 살피라는 명을 받은 강화유수
볼기를 맞고 분에 못이긴 광수는 배생원을 불러 앙갚음을 할 수 있는 벼슬을...
볼기를 맞고 분에 못이긴 광수는 배생원을 불러 앙갚음을 할 수 있는 벼슬을...
무공스님은 착한 원범을 보고는 광수의 땅문서를 찾아줄 결심을 하고
무공스님은 착한 원범을 보고는 광수의 땅문서를 찾아줄 결심을 하고
원범의 먹으로 땅문서를 찾은 제민의 집에서는 원범을 불러다가...
원범의 먹으로 땅문서를 찾은 제민의 집에서는 원범을 불러다가...
광수는 혼이 나고도 또 벼슬을 하겠다고 서울로 올라가려 하니... 김좌근은 순원왕후에게
광수는 혼이 나고도 또 벼슬을 하겠다고 서울로 올라가려 하니... 김좌근은 순원왕후에게
밤늦게 양순의 집에 찾아온 유수를 보고 윤씨는 무슨 영문인지 두련기만하다.
밤늦게 양순의 집에 찾아온 유수를 보고 윤씨는 무슨 영문인지 두련기만하다.
상감의 환우가 위태로와지자 순원왕후는 김좌근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려고
상감의 환우가 위태로와지자 순원왕후는 김좌근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려고
윤씨는 원범과 양순을 결혼시키려고 동네에 소문을 내고 무공스님에게 알리니
윤씨는 원범과 양순을 결혼시키려고 동네에 소문을 내고 무공스님에게 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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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범이와 양순이를 혼인시킬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윤씨는 눈물만 흘린다.
원범이와 양순이를 혼인시킬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윤씨는 눈물만 흘린다.
양순의 집에는 말로만 들던 서양사람이 나타나니 몹시 불안해하는 윤씨
양순의 집에는 말로만 들던 서양사람이 나타나니 몹시 불안해하는 윤씨
제민이 아버지는 벼슬을 한것처럼 허세를 부리고 서양사람이 원범의 움막에...
제민이 아버지는 벼슬을 한것처럼 허세를 부리고 서양사람이 원범의 움막에...
헌종이 후사없이 승하할 것 같아 보위를 이어받을 종친을 물색해야하는 조대비
헌종이 후사없이 승하할 것 같아 보위를 이어받을 종친을 물색해야하는 조대비
순원왕후의 속셈은 김좌근의 뜻에 따라 원범이를 후사로 잇겠다는 것이다.
순원왕후의 속셈은 김좌근의 뜻에 따라 원범이를 후사로 잇겠다는 것이다.
상감의 병세가 악화되자 조대비의 고민은 한충 더 심해진다.
상감의 병세가 악화되자 조대비의 고민은 한충 더 심해진다.
헌종은 승하하시고 후사로 원범이 결정되었으나 임금이 되어야할 원범은...
헌종은 승하하시고 후사로 원범이 결정되었으나 임금이 되어야할 원범은...
궁에서는 순원왕후가 승하한 상감의 후사로 강화에 사는 원범을...
궁에서는 순원왕후가 승하한 상감의 후사로 강화에 사는 원범을...
서울에서온 일행이 강화에 도착해 원범을 찾고 잡으러온 줄 아는 원범과 양순은...
서울에서온 일행이 강화에 도착해 원범을 찾고 잡으러온 줄 아는 원범과 양순은...
원범을 잡으러온 줄 잘못 안 만석과 깍정은 원범과 양순을 멀리 도망시키려...
원범을 잡으러온 줄 잘못 안 만석과 깍정은 원범과 양순을 멀리 도망시키려...
갖은 대접을 다하나 원범은 서울 가기를 거절하고 양순이와 있기를 원한다.
갖은 대접을 다하나 원범은 서울 가기를 거절하고 양순이와 있기를 원한다.
양순이는 날이 밝아 짐을 아쉬워하고 슬퍼하지만 원범은 일행과 함께 배를 타고 서울로 향한다.
양순이는 날이 밝아 짐을 아쉬워하고 슬퍼하지만 원범은 일행과 함께 배를 타고 서울로 향한다.
궁에 온 원범을 본 순원왕후는 원범의 인간됨됨이가 모자람을 걱정한다.
궁에 온 원범을 본 순원왕후는 원범의 인간됨됨이가 모자람을 걱정한다.
궁중생활이 한없이 역겹고 짜증스럽기만한 원범은 강화도 생활을 연연히 동경한다.
궁중생활이 한없이 역겹고 짜증스럽기만한 원범은 강화도 생활을 연연히 동경한다.
강화에서는 서울로 올라오려는 만석과 원범을 만나 벼슬을 하겠다고 날뛰는 광수로 소란하다
강화에서는 서울로 올라오려는 만석과 원범을 만나 벼슬을 하겠다고 날뛰는 광수로 소란하다
원범을 만나겠다고 나선 만석은...
원범을 만나겠다고 나선 만석은...
만석은 개고기를 삶아들고 대궐로 찾아왔으나 원범을 만나지 못하자 순원은 그들의 상봉을 주선
만석은 개고기를 삶아들고 대궐로 찾아왔으나 원범을 만나지 못하자 순원은 그들의 상봉을 주선
벼슬이 없는 백성으로는 임금을 만날 수 없어 만석은 결국 별감의 벼슬을 받고 원범과 만난다
벼슬이 없는 백성으로는 임금을 만날 수 없어 만석은 결국 별감의 벼슬을 받고 원범과 만난다
원범을 만난 만석은 양순이가 준 꽃주머니를 전해주고 얘기에 꽃을 피운다
원범을 만난 만석은 양순이가 준 꽃주머니를 전해주고 얘기에 꽃을 피운다
학식이 모자라는 철종에게 경연관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글을 가르치나 원범은... 역겨움이...
학식이 모자라는 철종에게 경연관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글을 가르치나 원범은... 역겨움이...
만석이가 대전별감의 정장으로 강화도에 들어서자 동네가 발칵 뒤집힌다
만석이가 대전별감의 정장으로 강화도에 들어서자 동네가 발칵 뒤집힌다
만석은 궁궐에서 원범이 보낸 나전칠기 패물상자를 양순에게 전한다
만석은 궁궐에서 원범이 보낸 나전칠기 패물상자를 양순에게 전한다
무공은 동생 김좌근을 찾아가 상감을 만나겠다고 주선해 달라고한다
무공은 동생 김좌근을 찾아가 상감을 만나겠다고 주선해 달라고한다
철종을 만난 무공은 학덕과 법도를 부지런히 익혀 만백성의 어버이가 되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
철종을 만난 무공은 학덕과 법도를 부지런히 익혀 만백성의 어버이가 되어 줄 것을 간곡히 부탁
무공은 철종에게 양순을 완전히 잊어달라고 타이른다
무공은 철종에게 양순을 완전히 잊어달라고 타이른다
광수는 만석이처럼 개 한마리를 싸들고 원범을 찾아왔으나 붙잡혀 하옥된다.
광수는 만석이처럼 개 한마리를 싸들고 원범을 찾아왔으나 붙잡혀 하옥된다.
양순이가 시집간다는 소리를 전해들은 철종은 만석을 불러 확인하니 대왕대비의 명을 받은 만석은
양순이가 시집간다는 소리를 전해들은 철종은 만석을 불러 확인하니 대왕대비의 명을 받은 만석은
철종은 양순을 후궁으로 맞고싶다고 조대비에게 의논하니 놀라는 조대비
철종은 양순을 후궁으로 맞고싶다고 조대비에게 의논하니 놀라는 조대비
방상궁과 한밤을 지샌 철종은 그로부터 상궁들의 치마폭에 휩싸이게 된다
방상궁과 한밤을 지샌 철종은 그로부터 상궁들의 치마폭에 휩싸이게 된다
중전마마 간택령이 내렸으나 방상궁에게서 옹주가 태어났고 박상궁에도...
중전마마 간택령이 내렸으나 방상궁에게서 옹주가 태어났고 박상궁에도...
중전마마 맞을 채비를 차리는 철종
중전마마 맞을 채비를 차리는 철종
원범이 새로맞은 중전은 방년 15세의 철인왕후다
원범이 새로맞은 중전은 방년 15세의 철인왕후다
철인왕후는 풍양 조씨와의 세력다툼을 모를 까닭이 없다
철인왕후는 풍양 조씨와의 세력다툼을 모를 까닭이 없다
임해년 섣달 순원왕후는 2년동안 해오던 수렴청정을 거두니 철종은...
임해년 섣달 순원왕후는 2년동안 해오던 수렴청정을 거두니 철종은...
양순은 중전의 은밀한 당부를 받고 한양길에 오르게 된다
양순은 중전의 은밀한 당부를 받고 한양길에 오르게 된다
옹주를 잃고 비통해 하는 상감을 위해...
옹주를 잃고 비통해 하는 상감을 위해...
연경당은 모든 준기를 끝내고 양순만을 기다린다
연경당은 모든 준기를 끝내고 양순만을 기다린다
양순과 원범의 눈물겨운 상봉이 이루어지나 양순은 예전처럼 대할 수가 없다
양순과 원범의 눈물겨운 상봉이 이루어지나 양순은 예전처럼 대할 수가 없다
철종이 양순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자 대왕대비는 철종을 모셔오라고
철종이 양순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자 대왕대비는 철종을 모셔오라고
양순으로부터 을농사가 대흉년이란 소식을 들은 철종은...
양순으로부터 을농사가 대흉년이란 소식을 들은 철종은...
양순이가 걱정된 윤씨는 광수 말대로 서울가서 주막을 차릴까하는 생각뿐...
양순이가 걱정된 윤씨는 광수 말대로 서울가서 주막을 차릴까하는 생각뿐...
양순의 일로 기분 상한 철종은...
양순의 일로 기분 상한 철종은...
첫 미행에 나선 철종은 임금의 자리가 가시방석임을 깨닫는다
첫 미행에 나선 철종은 임금의 자리가 가시방석임을 깨닫는다
흉년으로인해 굶어죽는 사람까지 본 철종의 괴로움은 헤아릴 수 없다
흉년으로인해 굶어죽는 사람까지 본 철종의 괴로움은 헤아릴 수 없다
주막에 들은 철종은 양반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이 크게 번져가고 있음을...
주막에 들은 철종은 양반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이 크게 번져가고 있음을...
철종임금은 백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라고하나...
철종임금은 백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라고하나...
홍별감의 언동이 방자하다해서 중전으로부터 근신의 명이 내려진다
홍별감의 언동이 방자하다해서 중전으로부터 근신의 명이 내려진다
중전은 석고대죄를 드린다
중전은 석고대죄를 드린다
중전이 석고대죄를 하는 이유를 들은 대왕대비는 진노로 몸을 땐다
중전이 석고대죄를 하는 이유를 들은 대왕대비는 진노로 몸을 땐다
연경당에 숨어있던 양순은 대왕대비와 조대비의 얘기를 다 들고는 자신이 희생 될 것을...
연경당에 숨어있던 양순은 대왕대비와 조대비의 얘기를 다 들고는 자신이 희생 될 것을...
강화섬에서 원범과의 지난날을 얘기하며 죽기를 자청하는 양순의 말에...
강화섬에서 원범과의 지난날을 얘기하며 죽기를 자청하는 양순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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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은 곧 막칠화를 방자하기 위해 윤씨에게 호통을 치고 입을 다물게 한다
무공은 곧 막칠화를 방자하기 위해 윤씨에게 호통을 치고 입을 다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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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강좌 유수는 원범이 살던 움막을 헐고 별궁을 지으려 한다
신임 강좌 유수는 원범이 살던 움막을 헐고 별궁을 지으려 한다
양순은 원범이 살던 움막에 달려가 설움을 폭발하고 철종은 자신이 임금 된 것을 원망한다
양순은 원범이 살던 움막에 달려가 설움을 폭발하고 철종은 자신이 임금 된 것을 원망한다
양순은 자신의 고뇌를 견디 다 못해 무공에게 여승이 되겠다고 말한다
양순은 자신의 고뇌를 견디 다 못해 무공에게 여승이 되겠다고 말한다
철종은 도승지에게 진실을 토로할 수 있는 종친 한사람을 천거해달라고...
철종은 도승지에게 진실을 토로할 수 있는 종친 한사람을 천거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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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임금님 생각에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한양순 무공은 김좌근 형제의 부탁을 물리치고...
오직 임금님 생각에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한양순 무공은 김좌근 형제의 부탁을 물리치고...
왕명을 받은 안성군은 죽음을 각오하고 상감을 뵙기로 결심한다
왕명을 받은 안성군은 죽음을 각오하고 상감을 뵙기로 결심한다
안성군을 만난 철종은 백만 원군을 얻은 듯하고 김좌근은 안성군에게 상감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안성군을 만난 철종은 백만 원군을 얻은 듯하고 김좌근은 안성군에게 상감을 가까이하지 말라고
안성군을 직접 만나본 무공은 그의 인품에 더욱 미더워하나 김좌근 때문에...
안성군을 직접 만나본 무공은 그의 인품에 더욱 미더워하나 김좌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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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은 철종의 심기를 걱정하고 이윤보는 임금에게 당파싸움에 관해 소상히 아뢴다
중전은 철종의 심기를 걱정하고 이윤보는 임금에게 당파싸움에 관해 소상히 아뢴다
대궐에서는 안동김씨들이 안성군의 대궐출입을 막고자 상소를 올릴 준비를 한다
대궐에서는 안동김씨들이 안성군의 대궐출입을 막고자 상소를 올릴 준비를 한다
안동김씨 일파는 고른 인재 등용을 위해 김좌근은 물러가라고 한다
안동김씨 일파는 고른 인재 등용을 위해 김좌근은 물러가라고 한다
신정왕후는 김문근에게 하옥의 퇴진을 말리며 입궐을 명하나 상감이 부르기 전에는 입궐않겠다고
신정왕후는 김문근에게 하옥의 퇴진을 말리며 입궐을 명하나 상감이 부르기 전에는 입궐않겠다고
안성군이 괴한에게 피습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철종은 깜짝 놀란다
안성군이 괴한에게 피습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철종은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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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가된 양순을 의원이 진맥하더니 낙태되었다고 하는데 의식이 회복된 양순은...
피투성이가된 양순을 의원이 진맥하더니 낙태되었다고 하는데 의식이 회복된 양순은...
철종은 헐벗은 백성들을 걱정해 소박한 치산치수론을 펴니 중전과 중신은...
철종은 헐벗은 백성들을 걱정해 소박한 치산치수론을 펴니 중전과 중신은...
칠팔의 실수로 양순의 큰아버지 큰어머니가 신자인것이 탄로돼 연행된다
칠팔의 실수로 양순의 큰아버지 큰어머니가 신자인것이 탄로돼 연행된다
철종은 수야로 술과 방탕함에 빠져 순원왕후는 호통을 쳐 바로잡으려하나
철종은 수야로 술과 방탕함에 빠져 순원왕후는 호통을 쳐 바로잡으려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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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막집에서 일하는 파주댁의 행동이 수상해 양순은 그를 의심하고 대왕대비가 위독해...
주막집에서 일하는 파주댁의 행동이 수상해 양순은 그를 의심하고 대왕대비가 위독해...
대왕대비의 병이 회복될 가망이 없자 김문은 사후대책에 부심한다
대왕대비의 병이 회복될 가망이 없자 김문은 사후대책에 부심한다
대왕대비의 병세는 더 악화되고 조대비는 사후의 일에 대비해 범상궁을 자기의 사람으로
대왕대비의 병세는 더 악화되고 조대비는 사후의 일에 대비해 범상궁을 자기의 사람으로
순원왕후는 승하하고 세월이 흘러 중전은 태기가 생기는데 양순의 집에서는...
순원왕후는 승하하고 세월이 흘러 중전은 태기가 생기는데 양순의 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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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과 윤씨를 만난 철종은 지난 날의 회포를 풀기에 여념이 없고 강화의 제민은 향시에 불어
양순과 윤씨를 만난 철종은 지난 날의 회포를 풀기에 여념이 없고 강화의 제민은 향시에 불어
돌아오지 않는 상감을 기다리는 중전을 위로하기에 조대비는 신경을 쓴다
돌아오지 않는 상감을 기다리는 중전을 위로하기에 조대비는 신경을 쓴다
조대비는 철종에게 양순을 만남으로 인해 양순이 위험하다는 것을 조리있게 설명한다
조대비는 철종에게 양순을 만남으로 인해 양순이 위험하다는 것을 조리있게 설명한다
철종은 양순이 보고싶어 대궐 담을 뛰어넘는다
철종은 양순이 보고싶어 대궐 담을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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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군들로부터 위협을 받던 철종은 영은부원군이 나타나 위기를 모면한다
술군들로부터 위협을 받던 철종은 영은부원군이 나타나 위기를 모면한다
철종이 대궐로 간줄 도모르는 양순의 집에서는 김문근과 만석 윤씨등이 찾아나 선다
철종이 대궐로 간줄 도모르는 양순의 집에서는 김문근과 만석 윤씨등이 찾아나 선다
강화에 온 염종수부자는 철종의 외숙을 찾아 족보를 고치려 한다
강화에 온 염종수부자는 철종의 외숙을 찾아 족보를 고치려 한다
파주댁의 정체가 서서히 나타나자 그녀는 자취를 감추고 대궐에서는 조병진의 안찰사건으로...
파주댁의 정체가 서서히 나타나자 그녀는 자취를 감추고 대궐에서는 조병진의 안찰사건으로...
다시 나타난 파주댁은 중전이 원자를 낳으면 양순이는 끝장이라고...
다시 나타난 파주댁은 중전이 원자를 낳으면 양순이는 끝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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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외숙의 출현으로 기뻐하는 철종을 본 대비 중전등은 매우 만족해 한다
새외숙의 출현으로 기뻐하는 철종을 본 대비 중전등은 매우 만족해 한다
철종을 뵙고나온 염종수는 양순을 찾아와 강화마마라고 아부를 하는데 철종은 염종수에게
철종을 뵙고나온 염종수는 양순을 찾아와 강화마마라고 아부를 하는데 철종은 염종수에게
김좌근의 서찰을 받은 무공스님은 서울로...
김좌근의 서찰을 받은 무공스님은 서울로...
좌근의 부탁으로 무공스님은 양순에게 다시는 염종수가 집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한다
좌근의 부탁으로 무공스님은 양순에게 다시는 염종수가 집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한다
김좌근은 중전이 원자만 낳으면 영의정 자리를 물러나겠다 고한다
김좌근은 중전이 원자만 낳으면 영의정 자리를 물러나겠다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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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를 본 대궐의 기쁨은 더 할나위 없고 철종은 잠시도 원자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원자를 본 대궐의 기쁨은 더 할나위 없고 철종은 잠시도 원자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좌근은 영상을 사임하고 후임으로 정원용 대감이 이어받는다 철종은 원자의 재롱을 보느라...
좌근은 영상을 사임하고 후임으로 정원용 대감이 이어받는다 철종은 원자의 재롱을 보느라...
파주댁은 종친들의 동정을 살피는 점장이라는 나합의 말에 놀라는 좌근
파주댁은 종친들의 동정을 살피는 점장이라는 나합의 말에 놀라는 좌근
홍별감은 양순네 집에 갔다 온 얘기를 철종에게 하나 그는 원자에 정신이 없는데...
홍별감은 양순네 집에 갔다 온 얘기를 철종에게 하나 그는 원자에 정신이 없는데...
원자에 대한 진찰결과에 철종은 반실성해 중얼거리고 양순은 그 소식에...
원자에 대한 진찰결과에 철종은 반실성해 중얼거리고 양순은 그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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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은 좌근에게 대궐의 일을 걱정하나 속수무책이다
문근은 좌근에게 대궐의 일을 걱정하나 속수무책이다
파주댁은 물장수라는 무식한 자기 오빠를 나합이 벼슬을 시켜준다고
파주댁은 물장수라는 무식한 자기 오빠를 나합이 벼슬을 시켜준다고
나합앞에서 무심함이 그대로 드러나자 창피해 하는 파주댁 그래도 벼슬을 얻게된다
나합앞에서 무심함이 그대로 드러나자 창피해 하는 파주댁 그래도 벼슬을 얻게된다
파주댁의 오빠는 사은숙배장에서 실수 언발이지만 철종은 그를 감싸준다
파주댁의 오빠는 사은숙배장에서 실수 언발이지만 철종은 그를 감싸준다
중전은 그간의 사정을 무공에게 얘기하고 상감을 바로잡아줄 것을 부탁한다. 철종은 아무도 몰래 양순의 집으로 가는데 둘은 그간의 그리움이 폭발해 말을 잃는다
중전은 그간의 사정을 무공에게 얘기하고 상감을 바로잡아줄 것을 부탁한다. 철종은 아무도 몰래 양순의 집으로 가는데 둘은 그간의 그리움이 폭발해 말을 잃는다
대비는 철종이 환궁하면 양순을 멀리 쫓겠다고 한다
대비는 철종이 환궁하면 양순을 멀리 쫓겠다고 한다
무공은 철종에게 마음을 잡고 정사를 돌보라고 하나 철종은 김문의 세도정치와 폐해를...
무공은 철종에게 마음을 잡고 정사를 돌보라고 하나 철종은 김문의 세도정치와 폐해를...
조대비는 범상궁의 지위를 높여 상궁들을 다스리게 할 계획이다
조대비는 범상궁의 지위를 높여 상궁들을 다스리게 할 계획이다
윤씨는 무공에게 철종이 간것을 화풀이 하는데 환금하는 철종의 가마에 돌을 던진 사건이 발생한다
윤씨는 무공에게 철종이 간것을 화풀이 하는데 환금하는 철종의 가마에 돌을 던진 사건이 발생한다
은밀하게 양순의 주막에 나타난 신정왕후는 양순모녀에게
은밀하게 양순의 주막에 나타난 신정왕후는 양순모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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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 떠난 것을 안 철종의 심정은 하늘이 무너지는 허탈감에...
양순이 떠난 것을 안 철종의 심정은 하늘이 무너지는 허탈감에...
조성하는 운현궁에 와서 대비가 흥선을 은밀히 뵙자는 전갈을 갖고온다. 양순모녀는 강화에...
조성하는 운현궁에 와서 대비가 흥선을 은밀히 뵙자는 전갈을 갖고온다. 양순모녀는 강화에...
흥선은 집에 와서 위엄을 차리고 대비를 만나봘 차비를 갖춘다
흥선은 집에 와서 위엄을 차리고 대비를 만나봘 차비를 갖춘다
무공이 양순의 집에 오고 파주댁은 흥선군이 대비를 만난 사실을 나합에게
무공이 양순의 집에 오고 파주댁은 흥선군이 대비를 만난 사실을 나합에게
나합은 파주댁에게 운현궁에가 왕기가 서려있다는 거짓점을 치라고 한다
나합은 파주댁에게 운현궁에가 왕기가 서려있다는 거짓점을 치라고 한다
흥선은 부인이 전하는 점장이 얘기에
흥선은 부인이 전하는 점장이 얘기에
조대비는 철종에게 말벗을 할 종친을 천거하겠다고 하나 거절 당한다
조대비는 철종에게 말벗을 할 종친을 천거하겠다고 하나 거절 당한다
흥선군은 경평군에게 곧 일이 닥칠 것을 예상하고 대궐출입을 안 했으면 한다
흥선군은 경평군에게 곧 일이 닥칠 것을 예상하고 대궐출입을 안 했으면 한다
흥선군은 좌근형제 앞에서 어릿 광대노릇을 하며 토해내고 마구마신후 마당에
흥선군은 좌근형제 앞에서 어릿 광대노릇을 하며 토해내고 마구마신후 마당에
조성하는 대비에게 흥선군이 야심을 갖고있는 사람이라고 은근히 전한다
조성하는 대비에게 흥선군이 야심을 갖고있는 사람이라고 은근히 전한다
돈의 문에 김씨가 이씨를 누른다는 괴서가 나불자 조정은 또 한번 술렁인다
돈의 문에 김씨가 이씨를 누른다는 괴서가 나불자 조정은 또 한번 술렁인다
무공은 윤씨에게 쌀을 한섬 주며...
무공은 윤씨에게 쌀을 한섬 주며...
돈의문 괴서사건으로 돈의문은 술렁이고 대비는 모든 중신이 모인 자리에서
돈의문 괴서사건으로 돈의문은 술렁이고 대비는 모든 중신이 모인 자리에서
나합은 좌근에게 흥선군의 총애를 받는 설매를 불러 흥선군의 진심을 알자고 한다
나합은 좌근에게 흥선군의 총애를 받는 설매를 불러 흥선군의 진심을 알자고 한다
설매는 좌근형제와 나합이 있는 곳에서 흥선군에 관한 질문을 받자...
설매는 좌근형제와 나합이 있는 곳에서 흥선군에 관한 질문을 받자...
강화섬에 온 만석은 재민부자로부터 양순이 서울봉원사로 갔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강화섬에 온 만석은 재민부자로부터 양순이 서울봉원사로 갔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양순은 득도식을 치르고 보련이란 법명을 받는데 만석은 철종에게...
양순은 득도식을 치르고 보련이란 법명을 받는데 만석은 철종에게...
비구니가된 양순은 부처님 앞에서...
비구니가된 양순은 부처님 앞에서...
비구니가된 양순을 매일 찾아와 돕는 윤씨
비구니가된 양순을 매일 찾아와 돕는 윤씨
속세와 막상 인연을 끊은 양순이지만 속세의 번뇌속에서 허덕이게 되어 더욱 과로와한다
속세와 막상 인연을 끊은 양순이지만 속세의 번뇌속에서 허덕이게 되어 더욱 과로와한다
좌근형제는 왕위를 이어갈 후계자 문제로 고심하고 대궐은 역모사건에...
좌근형제는 왕위를 이어갈 후계자 문제로 고심하고 대궐은 역모사건에...
재민이등과 소식에 강화 주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데 철종은 재민을 배알하고 옛얘기로...
재민이등과 소식에 강화 주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데 철종은 재민을 배알하고 옛얘기로...
흥선은 대비앞에서 정연한 논리로 대세를 말해 대비의 신임을 얻는다
흥선은 대비앞에서 정연한 논리로 대세를 말해 대비의 신임을 얻는다
사경을 헤매는 철종은 양순을...
사경을 헤매는 철종은 양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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