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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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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간다! ”
“ 어디를 갈래? ”
“ 누명을 벗었으니까 이제 진실을 찾아서 ”
“ 진실은 찾았고 ”
“ 아니지 이제 끝까지 찾아야지 ”
누명을 벗고 이제야 비로소 진실을 찾아간다는 두 남자.
그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 무죄 선고를 받은 살인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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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간다! ”
“ 어디를 갈래? ”
“ 누명을 벗었으니까 이제 진실을 찾아서 ”
“ 진실은 찾았고 ”
“ 아니지 이제 끝까지 찾아야지 ”
누명을 벗고 이제야 비로소 진실을 찾아간다는 두 남자.
그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 무죄 선고를 받은 살인자들
“ 원심, 무기징역을 파기하고 피고인 장동익과 최인철에게 각 무죄를 선고한다. ”
지난 2월 4일,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긴 싸움에 드디어 마침표가 찍혔다. 1990년에 발생한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장동익 씨와 최인철 씨가 재심을 통해 살인 누명을 벗은 것이다. 21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두 사람. 30년 전 그들은 왜 ‘살인자’가 된 것일까.
# 고문으로 얼룩진 ‘가짜’ 자백
1991년 11월, 부산 을숙도 환경보호 구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최인철 씨는 한 남성으로부터 3만 원을 받게 된다. 환경보호 구역에서 불법 운전 연수를 하던 남자가 최 씨를 단속 공무원으로 착각해, 봐달라며 돈을 건넨 것. 그날, 최 씨가 얼떨결에 받은 이 3만 원은 상상도 못 할 비극의 불씨가 되었다. 퇴근하던 최인철 씨에게 찾아온 경찰! 최 씨는 공무원을 사칭해 3만 원을 강탈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리고 당시 함께 있었던 친구 장동익 씨도 경찰 조사를 피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을 공무원 사칭 혐의로 조사하던 경찰은 이들이 ‘2인조’라는 점에 주목해, 1년 전인 1990년에 발생해 미제로 남은 낙동강변 살인사건을 떠올렸다. 이윽고 최 씨와 장 씨, 그리고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생존자 김 씨의 대면이 이어졌다. 둘의 얼굴을 마주한 김 씨는 그들이 범인이라 주장했고, 순식간에 최 씨와 장 씨는 살인사건 용의자가 되었다. 목격자만이 존재하고 직접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던 사건, 두 사람을 살인사건 피의자로 기소하기 위해 경찰이 꼭 필요했던 건 하나. 바로 ‘자백’이었다.
“ 손목에는 화장지를 감은 뒤 수갑을 채웠고,
쇠 파이프를 다리 사이에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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