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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on 2018
방송 최초 공개!
스텔라데이지 호 생존자의 구조 당시 영상 단독 입수!
그들의 증언, ‘V자 쪼개짐’을 토대로 침몰 원인에 한발 한발 다가가 본다!
제 2의 세월호 사건!
스텔라데이지 호 실종자 가족들의 애타는 절규를 외면해 왔던 정부의 소극적 대응
을 하나하나 짚어보고이를 통해 국가의 존재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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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최초 공개!
스텔라데이지 호 생존자의 구조 당시 영상 단독 입수!
그들의 증언, ‘V자 쪼개짐’을 토대로 침몰 원인에 한발 한발 다가가 본다!
제 2의 세월호 사건!
스텔라데이지 호 실종자 가족들의 애타는 절규를 외면해 왔던 정부의 소극적 대응
을 하나하나 짚어보고이를 통해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PD수첩]의 한학수PD가 MC를 맡은 첫 방송에서, 국제분쟁전문 김영미PD가 280여
일간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를 오가며 취재한 진실을 전격 공개한다!
▣ 단독 입수! 필리핀 생존 선원의 최초 진술, 그들이 목격한 생생한 침몰 상황
2017년 3월 31일,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 선원 16명을 태운 길이 311미터의 대형
선박 ‘스텔라데이지 호’가 남대서양 한가운데에서 침몰했다. 필리핀 생존자 2명을 제
외한 22명 선원들의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다. 선박을 소유한 폴라리스쉬핑社는 사
고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정확한 침몰 원인을 알 수 없다.”며 진실 규명에 미온적
이다. 외교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기관들도 사실상 실종자 수색 작업을 중단한 상
황. 침몰 원인은 미스테리에 빠졌다. 하지만 이 단독 입수한 필리핀 생존
자 구조 당시 영상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진실을 담고 있다.
“배 밑 부분이 V자로 갈라졌어요.”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선체가 흔들렸어요.”
-필리핀 생존자 A씨 구조 당시 인터뷰
“뭔가 진동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저희 측 1등 항해사도 배 상태가 좋지 않
다는 말을 했어요. 가끔 배가 균형을 못 잡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죠.”
-필리핀 생존자 B씨 구조 당시 인터뷰
배가 갈라져 침몰했다는 것이다. 생존자들은 당시 25년
■ 국가정보원의 불법 정치공작, 어디까지 시행되었나?
국가안보 관련 정보 수집 및 수사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비밀 정보기관인 국가정
보원. 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은 개혁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산하에 적
폐청산 TF를 설치했다. 지난 정권 동안 끊임없이 제기돼 온 국정원의 불법 정치개
입 의혹에 대한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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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의 불법 정치공작, 어디까지 시행되었나?
국가안보 관련 정보 수집 및 수사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 비밀 정보기관인 국가정
보원. 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은 개혁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산하에 적
폐청산 TF를 설치했다. 지난 정권 동안 끊임없이 제기돼 온 국정원의 불법 정치개
입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리고 적폐청산 TF의 조사 결
과, 2013년 처음 세상에 공개됐으나 언론의 무관심 속에 이내 묻혀 버린 한 문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으로 불리는 이 문건에는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를 동원해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고 박 시장을 제압
하라는 상세한 대응 방안이 담겨 있었다. PD수첩은 실제로 이 문건이 얼마나 구체적
으로 실행됐는지 최초로 검증했다. 또한 당시 박원순 시장 규탄 집회에 참석했던 많
은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증언과 어버이연합 집회 회계 장부를 토대로, 2014년 박원
순 후보를 비판하며 박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삭발식을 벌인 보수단체 회원이
당시 200만 원을 받고 삭발을 했다는 증언 및 관련 기록까지 입수해 확인했다.
“박원순 시장 타도하면서 집회에 동원되고 삭발하고 그것도 다 돈 주고 탈북자를 동
원시켰다는 말이에요. 추선희 총장이 돈을 200만 원인가 줘서 삭발을 시키고, 선거
때 박원순 캠프에 가서.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니란 말이에요. 날조이지 않습니까.”
― 한창권 탈북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인터뷰 中
“우선 민주정치 대의에서 말이 안 되는 얘기죠. 정보기관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
는 기관이지 여론을 생산하는 기관이 아니
최근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른 ‘판사 블랙리스트’! 바로 어제 대법원은 ‘판사 블랙리스
트’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MBC PD 수첩은 현직 판사와의 인터뷰를 통
해 대법원의 ‘진상조사보고서’와 ‘추가진상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사법부의 문제점
을 집중 해부해보았다.
■ 대법원 진상조사보고서로 살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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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른 ‘판사 블랙리스트’! 바로 어제 대법원은 ‘판사 블랙리스
트’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MBC PD 수첩은 현직 판사와의 인터뷰를 통
해 대법원의 ‘진상조사보고서’와 ‘추가진상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사법부의 문제점
을 집중 해부해보았다.
■ 대법원 진상조사보고서로 살펴보는 ‘판사 블랙리스트’
지난해 3월. 대법원이 일선 판사들의 성향을 분석해 명단을 관리했다는 이른바 ‘판
사 블랙리스트’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 배경에는 법원행정처가 ‘국제인권법연구회’
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를 축소 지시했다는 의혹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제인권법연구
회’는 대법원장의 제왕적 권한, 법관 인사제도 문제 등을 골자로 한 학술대회를 준비
하고 있었다. 이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지만 쟁점이 되는
법원행정처 심의관 PC를 개봉하지 않은 채 ‘판사 블랙리스트’는 없다며 결론지었
다.
- 박판규 / 전 판사 -
“이 결론에 동의를 하기 어렵다는 것이
판사님들 다수의 생각이었다고 봅니다.
가장 결정적인 게 해당 PC를 조사하지도 않고
어떠한 정황도 없다, 라는 결론을 내는 게…“
이후 전국의 판사들은 의혹 조사가 미흡했다며 8년 만에 전국법관회의를 개최해 추
가조사를 요구했고, 새롭게 취임한 김명수 대법원장은 추가조사위원회를 꾸렸다. 그
리고 PD 수첩 방송 하루 전인 1월 22일 추가조사위원회의 결과가 공개되었는데. PD
수첩이 입수한 추가조사위 문건에는 ‘판사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확연하게 드러나 있
었다. 심지어 이 문건에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 행정처가 박근혜 정권
한 번이라도 제대로 들여다봤다면 살릴 수 있었다. 최근 3년간 학대로 사망한 아이
는 66명. 기적처럼 살아남아 사망인원으로 집계되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 이것을 다
행이라고 여겨야하는 걸까. 무관심 속에 커져가는 아동학대, 우리 사회가 방치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실태를 조명한다.
■ 아이가 죽었다.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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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제대로 들여다봤다면 살릴 수 있었다. 최근 3년간 학대로 사망한 아이
는 66명. 기적처럼 살아남아 사망인원으로 집계되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 이것을 다
행이라고 여겨야하는 걸까. 무관심 속에 커져가는 아동학대, 우리 사회가 방치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실태를 조명한다.
■ 아이가 죽었다. 아무도 몰랐다.
갑자기 아이가 사라졌다. 지난 해 3월 30일 실종된 준희양은 친부의 실종신고가 허위
로 밝혀지면서 그 전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더욱 경악스러운 사실은 준희양이 사
망한 시점이 사라진 날로부터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던 것. 부모의 잔인한 폭행과
증거조작이 충격적인 한편 아이가 고통 속에 죽어가는 동안 과연 아이를 구할 수 있
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만약 친부가 실종신고를 하지 않았다
면 아이의 억울한 죽음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동학대의 80% 이상
이 가정에서 이뤄진다. 그중에서도 특히 미취학 아동은 아동학대 사각지대에 놓여있
다. 사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집안 깊숙한 곳에서 벌어지는 비극, 아동학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 보석처럼 빛나던 눈망울, 다섯 살 지호의 비극
“아이가 숨 쉴 때마다 피냄새가 진동했다.” 지호(가명)는 엄마의 남자친구로부터 3개
월 동안 무자비한 폭력에 시달렸다. 주변에서 학대를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하기까
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심각한 부상으로 병원에 드나들기를 수차례, 단 두 번
의 학대 의심 신고. 첫 번째 수사 결과는 ‘학대 혐의 없음’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폭력
은 지속됐다. 그 결과 아이는 안구 적출, 고환 한쪽 제거, 두
40억 원어치의 고래 고기를 둘러싼 미스터리!
27톤의 고래 뒤로 감춰진 진실을 면밀히 파헤친다!
고래 고기 불법 유통 업자의 손으로 돌아간 고래, 검찰의 석연치 않은 해명!
고래 고기 사건의 변호사, 과거 관련 분야의 담당 검사였다?
해당 변호사를 향한 영장 청구가 검찰에 의해 수차례 기각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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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원어치의 고래 고기를 둘러싼 미스터리!
27톤의 고래 뒤로 감춰진 진실을 면밀히 파헤친다!
고래 고기 불법 유통 업자의 손으로 돌아간 고래, 검찰의 석연치 않은 해명!
고래 고기 사건의 변호사, 과거 관련 분야의 담당 검사였다?
해당 변호사를 향한 영장 청구가 검찰에 의해 수차례 기각 되고 있다!
< PD수첩 >에서 지난 2년 동안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았던 울산 고래 고기 사건의 진
실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 검찰은 왜 불법으로 포획된 고래를 돌려주었나?
2016년 4월, 울산의 한 가정집 창고에서 시가 40억 원 상당의 고래 고기 27톤이 발견
됐다. 이는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적법하게 유통되는 고래의 절반에 가까운 양이다.
통상적으로 압수된 고래 고기는 폐기 되거나 경매로 넘겨 국고에 환수된다. 당시 경
찰이 압수한 고래 고기 역시 전량 폐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담당 검사의 지휘 아
래 압수된 고기 중 21톤이 피의자의 손으로 돌아갔다. 이를 두고 울산 시민들은 의아
하다는 반응이다.
“(경찰 생활을) 31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피의자들에게 (불법 포획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고래 연구소의 유전자 결과가 나오기 전에 돌려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 울산 광역수사대 변동기 대장
“저희는 9개월 전에 해양경찰서에서 (불법 여부를)
검사한다고 샘플도 있는 정상적인 고기를 한 상자 가지고 갔는데
아직까지도 안 돌려주고 있거든요.
그 많은 고기(21톤)를 한 달 내에 돌려줄 수는 없는 일이에요.”
- 울산 장생포 A 고래 고기 식당
고래 고기 사건을 조사 중인 울산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담당 검사를 직권남용 혐의
로 소환 조사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이 흘린 고혈의 대가로 세워진 국민기업 포스코. 세계철강업
계를 선도하던 포스코의 부진은 이명박 정부 이후 벌어진 무리한 인수합병과 해외자
원투자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적지 않다. 은 포스코의 이러한 몰
락 과정과 MB 형제 사이의 연결고리를 집중 조명한다.
■ 다스,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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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이 흘린 고혈의 대가로 세워진 국민기업 포스코. 세계철강업
계를 선도하던 포스코의 부진은 이명박 정부 이후 벌어진 무리한 인수합병과 해외자
원투자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적지 않다. 은 포스코의 이러한 몰
락 과정과 MB 형제 사이의 연결고리를 집중 조명한다.
■ 다스, 그 이상! 포스코에는 MB의 저수지가 존재한다?
2011년 포스코는 에콰도르에 위치한 산토스 CMI와 관계회사 10여 개를 인수하며,
남미 자원 확보를 향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포스코는 산토스 CMI를 매
출이 2000억 원에 달하는 ‘에콰도르 내 최대 엔지니어링 회사’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PD수첩이 만난, 당시 인수를 검토했던 포스코 실무진 및 고위 임원들의 평가는 상반
됐다. 실적도 없고 능력도 안 돼서 활용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는 회사였다는 것이
다. 업계에서는 “포스코가 미쳤다”는 평까지 나돌았다.
포스코가 인수를 강행한 내막을 알아보기 위해 은 직접 에콰도르를 찾았
다. 현지 취재 결과, 산토스 CMI는 에콰도르 내에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은 회사였다. 심지어 현지에서 부실공사로 구설수에 오르던 상황. 2000
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던 거대 회사의 실체는 고작 5분의 1 수준에 불과했고, 인수
당시에는 적자를 기록했을 정도다. 이런 회사를 인수한 배경은 무엇일까. 내부 증언
에 의하면 애초 책정되었던 인수 금액은 100억 원 정도에 불과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포스코는 800억 원이라는 큰돈에 인수를 결정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났다. 포스코는 800억 원에 산 회사를 단 돈 60억 원에 되팔아 약
700억 원의 손실
■ 미투(me too), 이번에는 영화감독 김기덕과 배우 조재현이다.
“me too”를 외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유난히 잠잠했던 영화계! 제작진은 사회 전반의 성폭력 피해를 취재하던 가운데, 충격적인 제보를 입수했다.
■ 폭행 그 뒤에 감춰진 이야기, 성상납 요구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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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투(me too), 이번에는 영화감독 김기덕과 배우 조재현이다.
“me too”를 외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유난히 잠잠했던 영화계! 제작진은 사회 전반의 성폭력 피해를 취재하던 가운데, 충격적인 제보를 입수했다.
■ 폭행 그 뒤에 감춰진 이야기, 성상납 요구
2017년, 영화 <뫼비우스> 에 참여했던 여자 배우 A 씨가 김기덕 감독을 폭행,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있었다.
2013년 영화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일을 4년 뒤에야 고소를 했다는 사실과 A 씨의 뺨을 때린 것이 연기지도였다는 김기덕 감독의 주장에 대해 말들이 무성했는데..
그 후 6개월, 미투 캠페인 열풍에 힘입어 배우 A 씨가 다시 입을 열었다. 당시 사건에서 미처 밝히지 못 했던 진실이 있었다.
김기덕 감독이 배우 A 씨를 폭행했던 이유!
배우 A 씨는 김기덕 감독이 요구한 ‘성관계’에 자신이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대본 리딩날 김기덕 감독이 다른 여성과 셋이서 함께 성관계를 맺자는 제안을 했다는 것.
그 제안을 거절한 새벽, 김기덕 감독은 ‘나를 믿지 못하는 배우와는 일을 하지 못하겠다’며 전화로 해고 통보를 했다고 한다.
“당신같이 감독을 믿지 못하는 배우 하고는 일해 본 적도 없고 일할 수도 없다 (...)
정말 제가 오열하면서 제가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감독 방에서 자고 오면 배우가 감독 믿는 거고, 내가 집에 왔다는 이유로 감독하고 성관계 안 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나오냐 제가 오열을 했었어요. 너무 비참했었어요.
정말 제가 손을 떨 정도로 많이 울었어요. 그날.”
- 배우 A 씨 인터뷰 중
이에 부당해고라며 항의한 A 씨는 결국 촬영현장에서
피해자들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미투가 터져 나온 지난
한 달간 에도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 터트리기만 하면 이슈가 되는 유명
인사에 대한 미투와 달리, 아무리 말해도 들어 주는 이 없던 평범한 여성들의 제보였
다. 성희롱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직장’이다. 직장 내 성폭력을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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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미투가 터져 나온 지난
한 달간 에도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 터트리기만 하면 이슈가 되는 유명
인사에 대한 미투와 달리, 아무리 말해도 들어 주는 이 없던 평범한 여성들의 제보였
다. 성희롱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직장’이다. 직장 내 성폭력을 겪은 이
후, 평범했던 이들의 일상은 더 이상 평범할 수 없게 됐다. 피해 사실을 말한 다음부
터 더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에서 취재했다.
■ 미투, 싸움은 지금부터
전남CBS에서 일하던 강민주 피디는 두 차례 해고를 당했다. 수습사원이던 그녀가
상사의 성희롱에 문제 제기를 한 이후였다. 회사는 해고를 강 피디 책임으로 돌렸
다. 강 피디의 업무 능력을 문제 삼으며, 수습평가 결과 채용 부적격으로 판정되어
정당한 인사권을 행사했을 뿐, 성희롱 신고에 대한 보복성 해고가 아니라는 것이었
다. 현행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르면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에게 해고나 불리한 조치
를 취한 사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실효성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강민주 피디는 사건 발생 초기부터 증
거를 수집하며 대응을 잘 준비한 편이지만, 약자인 근로자가 회사를 상대로 2차 피해
를 입증하기란 쉽지 않다. 여성노동자회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 내 성희롱 발생 후 피
해자의 72%가 회사를 떠났다. 현재 강민주 피디는 복직을 요구하는 싸움을 계속하
고 있다. 그녀는 다시 회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렇게 문제 제기를 하면 이 바닥 좁은데 매장 당한다는 말도 워낙 많이 들었고, 정
말 어떻
■ 월급 값이 욕 값?
돈 벌기 참 쉽지 않다! 월급 값이 욕 값이란다.
오늘날 직장인들은 버거운 업무량을 넘어 온갖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
2018년 2월 발표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이 직장에서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직장 괴롭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출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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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값이 욕 값?
돈 벌기 참 쉽지 않다! 월급 값이 욕 값이란다.
오늘날 직장인들은 버거운 업무량을 넘어 온갖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
2018년 2월 발표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이 직장에서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직장 괴롭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출범한 ‘직장 갑질 119’엔 익명의 제보가 하루 100건 이상씩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는 현재 직장 괴롭힘을 재난 수준이라고 표현했다.
피해자들의 고립은 심해지고 조직은 병들어가는 현실.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직장 괴롭힘을 PD수첩이 취재했다.
■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다.
꿈 많던 청춘이 스스로 생을 끝냈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던 원 모 씨는 인턴 생활 중 자살을 택했다.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 한 달 뒤, 유일하게 고민을 털어놓았던 남자친구마저 그녀를 지켜주지 못한 슬픔에 같은 선택을 했다.
든든했던 한 집안의 가장이 삶을 포기했다.
25년간 성실히 교직 생활을 했던 김 모 교사도 지난달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그는 동료 교사들에게 당한 누적된 따돌림과 부당한 업무 부여로 죽기 전 괴로움을 호소했다. 그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유족은 고인이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해 자살을 택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해당 직장과 가해자로 지목된 동료 모두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괴롭힘으로 사람이 죽었는데 가해자는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직장 괴롭힘은 학교보다 교묘하고 은밀하게 이뤄진다.
때문에 가해자는 드러나지 않고 피해자만 속병을 앓는 실정이다.
PD수첩이 비극적인 사건들을 파헤쳐 직장 괴롭힘의 심각성을 말한다.
지난 2월 27일 < PD수첩 >은 남미 에콰도르에서 벌어진 포스코의 수상한 인수합병
을 보도했다. 그 과정에 MB형제가 관여하고, 결국 국민기업 포스코에서 약 2000억
원이 사라졌다는 진실이 드러나자 국민들은 분노했다. 방송이후 포스코와 관련된 각
종 제보가 쏟아졌다. 그 중에는 권오준 현 포스코 회장이 사활을 걸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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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7일 < PD수첩 >은 남미 에콰도르에서 벌어진 포스코의 수상한 인수합병
을 보도했다. 그 과정에 MB형제가 관여하고, 결국 국민기업 포스코에서 약 2000억
원이 사라졌다는 진실이 드러나자 국민들은 분노했다. 방송이후 포스코와 관련된 각
종 제보가 쏟아졌다. 그 중에는 권오준 현 포스코 회장이 사활을 걸고 있는 리튬 사
업에 대한 제보도 있었다. 2010년 포스코가 처음 발을 들인 순간부터 의혹이 무성했
던 포스코의 리튬 사업을 낱낱이 파헤쳤다.
■ 포스코의 리튬 사업, 시작은 MB형제로부터
포스코 리튬 사업의 시작은 약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MB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가 자원외교였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MB정부는 수많은 자원들 중 특
히 리튬에 주목했다. 리튬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며 ‘백색황금’으로
까지 일컬어진다. 주로 염호(소금호수) ․ 광석 ․ 폐건전지에서 추출하는데, ‘리튬 트
라이앵글’로 불리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에 질 좋은 리튬이 분포되어 있다.
MB정부 당시 자원외교 특사였던 이상득 전 의원은 리튬을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리튬 트라이앵글을 순회했다. 그는 특히 볼리비아 우유니 염호의 리튬 채굴권을 확
보하기 위해 6차례나 볼리비아를 방문하며 공을 들였다. 우리나라는 볼리비아 정부
에 약 2700억 원의 대가성 차관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2010년 11월 볼리
비아 정부가 외국에 리튬채굴권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결국 리튬 확보에 실패
했다.
그런데 취재과정에서 이상득 전 의원이 특사로 활동할 당시, 그에게 촌지를 상납했
다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미 대사가 본국에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6억 원의 벽을 뚫었다
강남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4억!
억! 소리 나는 집 값 뒤, 아파트 주민들의 수상한 움직임이 있다?
연일 치솟는 아파트 가격에 잠 못 이루는 이들과
폭등하는 아파트 가격에 박수치는 이들의 엇갈리는 희비!
[PD수첩]에서 서울,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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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6억 원의 벽을 뚫었다
강남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4억!
억! 소리 나는 집 값 뒤, 아파트 주민들의 수상한 움직임이 있다?
연일 치솟는 아파트 가격에 잠 못 이루는 이들과
폭등하는 아파트 가격에 박수치는 이들의 엇갈리는 희비!
[PD수첩]에서 서울,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값 상승 원인을 추적한다!
▢ 한 달 새 2억 넘게 오른 아파트, 그러나 입주민들은 아직 배가 고프다!
서울 인근 지역 곳곳에서 아파트 값을 올리기 위한 담합이 부동산 시장을 교란시키
고 있다. 최근 광진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우리 아파트 최하 평당 5,000만원
은 가야 정상”이라는 내용의 공고문이 붙었다. 이는 해당 아파트의 시세보다 2배 이
상 높은 금액이다. 이 아파트는 최근 2억 원 가량 매매가가 올랐다. 그러나 주민들은
아파트의 가치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한다. 이 아파트 부녀회는 ‘아파트 가치’
를 상승을 위해 비협조 부동산으로 가는 아파트 출입문까지 폐쇄했다.
우리 주민들이 정상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다 이제 노력을 해야 돼요.
우리라고 30억 받지 말라는 (말이) 어디 있어요. 똥값(15억)으로 그렇게 있는데…
주변 부동산에서 주민들이 멍청해서 그런다는 이야기를 듣고 살아 왔어요.
- 광진구 A아파트 부녀회 회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 아파트 값 담합을 조장하는
글이 연이어 올라온다. 현재 해당 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에는 집주인이 원하는 가
격으로만 매물을 올리자는 담합 글, 일부 입주민들이 원하는 가격보다 낮은 값의 매
물을 허위 매물로 신고하는 방법 등이 공유되고
❍ 대전환의 순간, 2018년 남북정상회담
2017년 11월 29일,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5형을 발사했다. 미전역이 사정
권에 들어오는 미사일이었다. 미국은 네바다주에서 제 82공수사단의 낙하 침투 훈련
을 펼쳤다. 불과 다섯 달 전만 해도 한반도는 전쟁 위기의 일촉즉발 순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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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환의 순간, 2018년 남북정상회담
2017년 11월 29일,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5형을 발사했다. 미전역이 사정
권에 들어오는 미사일이었다. 미국은 네바다주에서 제 82공수사단의 낙하 침투 훈련
을 펼쳤다. 불과 다섯 달 전만 해도 한반도는 전쟁 위기의 일촉즉발 순간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전환됐다. 평창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백두혈통 김여정이
특사로 왔고 남한의 특사들이 평양을 찾았으며 헬싱키에서 남북미 특사들이 회담을
가졌다.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예고하는 신호는 있었다. PD수첩은 대전환의 순
간에 있었던 대북 특사들, 북한 정치경제문화 전문가들을 만나 북한의 갑작스러운
변화의 이유, 여태껏 알지 못했던 북한의 모습, 그리고 한반도 평화의 조건을 취재했
다. 대전환의 순간이 있기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격동의 비사를 전격 공개한
다.
❍ 잃어버린 10년, 정부는 북한의 GDP 성장률도 감췄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왜 하필 지금일까? 장마당 500여개, 핸드폰 사용 수 50,000
여개, 2016년 GDP 성장률 3.6%. 역대 최대라는 제재와 압박 속에서의 북한의 경제
상황이다. 북한 붕괴론을 믿었던 지난 10년의 대북 정책은 북한의 변화를 제대로 짚
어내지 못했다. 북한의 현실상을 취재하기 위해 PD수첩은 14번이나 북한에 다녀왔
다던 일본의 동지사 대학 아사노 켄이치 교수와 동영경제신보사 주간동양경제 편집
자 후쿠다 케이스케 편집자를 만났다.
“2016년에도 갔었는데 완전히 달라졌어요.
1년이나 반년 간격으로 가잖아요. 그러면 또 확 달라져있어요.
예전보다 자동차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차가 많이 늘었어요.
예전엔
■ 소문의 시작, ‘검찰 최고 간부급 검사의 성관계 동영상’
2012년 말, 검찰 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검찰 최고 간부급의 성관계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것. 당시 서울고검 부장 검사였던 이용주 의원, 처음에는 그 말
을 믿지 않았다고 한다.
“저희 검찰에서 이걸 선배님들하고 연말 모임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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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의 시작, ‘검찰 최고 간부급 검사의 성관계 동영상’
2012년 말, 검찰 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검찰 최고 간부급의 성관계
동영상이 존재한다는 것. 당시 서울고검 부장 검사였던 이용주 의원, 처음에는 그 말
을 믿지 않았다고 한다.
“저희 검찰에서 이걸 선배님들하고 연말 모임을 하고 있는데 야 어디서 이런 말들이
있다는데 사람들이 그런 부분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니겠냐 그런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강했었습니다.”
- 이용주 의원
처음에는 구하기도 힘들었다는 동영상, 그러나 동영상을 봤다는 검사들이 하나둘 나
타나면서 검찰 최고 간부급의 누군가로 추정되던 동영상 속 남성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났는데...
■ 불상의 남자, 그 정체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3년 3월, 문제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속옷
만 입은 남성이 뒤에서 한 여성을 껴안은 채 노래를 부르며 성관계를 맺는 모습이 담
겨 있었다. 1분 40초의 영상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다. 검찰 내부에서 소문으로
만 떠돌던 이름이 세상에 드러났다. 바로 박근혜 정부의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
된 김학의 씨. 동영상이 찍힌 장소는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소유로 되어 있는 강원도
의 한 별장. 경찰은 윤중천 씨가 자신의 별장에서 사회 고위층들에게 성접대를 해왔
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김학의 전 차관 역시 성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
하고, 검찰에 기소의견을 냈다. 그러나 검찰은 성폭행의 증거가 불충분하고, 동영상
속 남성을 특정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김학의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무
혐의 처분을 내렸다.
■ 피해 여
■ 정치검사와 부패검사
지난 1월, 한 여론조사에서 촛불 이후 시급한 과제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국민의 30%
가 ‘검찰개혁’이라고 답했다. 관료개혁과 언론개혁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국민
들이 검찰개혁이 시급하다고 답한 만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은 어느 때보다
도 크다.
“이게 지금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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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검사와 부패검사
지난 1월, 한 여론조사에서 촛불 이후 시급한 과제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국민의 30%
가 ‘검찰개혁’이라고 답했다. 관료개혁과 언론개혁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국민
들이 검찰개혁이 시급하다고 답한 만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은 어느 때보다
도 크다.
“이게 지금 현재 우리가 지금 청산 해야 할 것은 두 가지 아닙니까.
정치검사와 부패검사거든요“
-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검찰을 적폐 청산 1호로 만든 정치검사와 부패검사. 검찰개혁은 이러한 정치검사와
부패검사들을 솎아내는 것부터 시작이다.
■ 같은 검찰, 다른 결과
"다스가 이 후보 것이라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이것도 혐의없음으로...“
- 김홍일/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 2007년 12월
“이 전 대통령이 주식회사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한동훈/서울중앙지검 3차장, 2018년 4월
2007년, 대선의 판도를 바꿀 수 있었던 다스 실소유주 수사. 당시 검찰은 다스가 이
명박의 것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그후 10년. 결과는 뒤바뀌었다.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인 것으로 밝혀진 것. 이명박을 비호했던 정치검사들은 영전을 거듭하며 소
위 ‘꽃길’을 걸어왔다. BBK 주가 조작사건을 담당해 이명박 무혐의 결과를 이끌어냈
던 당시 서울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검사, 최재경 특수1부장검사, 김기동 특수1부 부
부장검사, 이후 특검에서 다스 수사팀장을 맡았던 박정식 3차장검사. 다스가 이명박
의 것이라는 수사 결과에 대해, 그들은 어떤 입장일까?
■ 면죄부가 된 사표
2014년 8월 12일, 제주도에서 한 남성이 길가에서 음란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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