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활자 집시맨

58 청춘 열혈 집시맨의 장박 여행기 (1x144)

Air date: May 30, 2019

장박 여행에 도전장을 내민 집시맨이 떴다! 그 주인공은 바로 58세 하성삼 씨. 움직이는 집을 타고 전국 각지로 돌아다니며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의 여행을 즐겨왔다. 하지만 여행을 거듭할수록 더 오랜 시간 여행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점점 더 강해졌다는데.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에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장장 열흘간의 긴 여행길에 올랐다. 이름 하여 ‘남해에서 10일 살아보기’. 그가 첫 도전장을 내민 곳은 전라남도 진도다. 집시맨의 야심찬 프로젝트 현장을 찾아온 이가 있었으니. 바로 다양한 방송에서 소신 있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아온 철학 박사 탁석산 씨다. 집시카 여행보다는 동네 산책이 익숙하다는 탁 박사가 생에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 1박 2일 간의 시간. 여행 초보와 여행 마니아, 두 남자의 예측 불가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