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e (경찰청 사람들)
겉과 속이 달라요 外 (1x28)
Air date: Dec 22, 1993
02:57- 1.겉과 속이 달라요
- 광주 동부서 전봉식 형사는 차량절도
- 사건 전문형사로,도로를 지나다가 대파된
- 차량을 보면 카메라에 담아 놓곤 한다.
- 그러던 어느날,이전에 사진에 담아 놓은
- 대파 차량의 행적을 알아보던 전형사는
- 그 대파된 차량이 전혀 손댄 흔적 없이
- 멀쩡하게 다른 사람에게 명의 이전되어
-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아내고 수사에
- 착수한다.범인들은 대파된 차량을 헐값에
- 구입한 후,동일 연식의 동일차종을 훔친
- 다음,대파된 차량 번호를 훔친차에 붙여
- 되 파는 수법을 사용하는데...
- 수사를 시작한 전봉식 형사는 일당중
- 한명인 최옹근(가명)이 원주에 불법으로
- 자동차 해체 공장을 차려 놓고 있음을
- 알아 내고 최옹근을 검거한 후,삐삐를
- 이용하여 비밀스레 접선하는 나머지 일당
- 들을 쫓기 시작한다
- 2.터벅머리 콧수염
- 1978년 2월 10일.서울의 한 공구
- 상가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경찰이
- 수사를 시작한 며칠 후,공구상가에서 분실
- 되었던 수표가 발견되고,그 수표는 범인이
- 양복점에서 양복을 찾아가며 썼다는 것이
- 밝혀진다.하지만 그 당시 사건 현장에
- 나타났던 범인은 수사 경찰들의 장발단속에
- 걸려 수염과 머리를 깎어 용모가 달라진
- 상태였고,그 때문에 양복점에선 범인을
- 확인하지 못한다.
- 그러나 현장에서 계속 수사중이던 경찰
- 들에 의해 이강문(가명)의 절도행위가
- 발각되고,그 절도행각을 추궁하던 중,
- 단서가 되었던 범인의 양복이 발견되며
- 이강문의 범죄행각이 밝혀지게 된다
- 3.귀에 도청장치가 있어요
- 박영환(가명)은 올해 38세로 고아로
- 자라난 무직자.80년대 후반부터 그는
- 수원의 대학가 근처에서 대학원생 행세를
- 하면서 문단속이 허술한 자취생들의 빈
- 방에 들어가 컴퓨터나 오디오 기기,전자
- 계산기 등을 들고 나오는 등 몇년 동안
- 수십건의 절도 행각을 벌여 오다가 93년
- 11월
- Premiered: May 1993
- Episodes: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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