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e (경찰청 사람들)
남겨진 사진 한 장 外 (1x24)
Air date: Nov 17, 1993
03:51- 1.남겨진 사진 한장
- 1990.6.2.서울 노량진 경찰서에
- 상도동에서 강도발생 신고가 들어온다.
- 마침 주변을 지나던 형사들은 급히 범행
- 차량을 뒤쫓아 갔으나 범인들은 도주한다.
- 범인들의 차량을 수색하던 형사들은 필름
- 한통을 찾아내고 이를 현상해본 결과
- 사진의 배경이 봉천동 여관 골목임을
- 밝힌다.봉천동 일대를 탐문하던 중에
- 사진 속의 여자를 찾아내 설득하여
- 범인들을 검거하는데 성공한다.범인들은
- 최소한 인명은 해치지 않는다는 자신들의
- 규칙을 만들어 이를 따랐는데,인명경시
- 풍조가 날로 만연해가는 이즈음에 한
- 수사경찰이 기억하는 하나의 에피소드로
- 이 프로그램을 보여주고자 한다
- 2.물내리다 불났네
- 이태수는 우리나라 유일의 물내리기
- 기술자이다.물내리기 기술이란,자해
- 공갈단이 금품을 갈취하기 위해서 뼈를
- 부러뜨릴 때 외상이 전혀 남지 않도록
- 골절을 시키는 기술이다.이태수와 결탁한
- 김철우일행은 시골 장날에 오토바이를 탄
-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 자해 공갈 범죄를 벌이게 된다.93년
- 여름 송파경찰서에서는 가락시장에서
-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에 의문을 품고
- 사건을 재추적하던 중,교통사고 피해자가
- 자해공갈단의 일원이라는 확신을 갖고
- 이들을 추적 검거하게 된다.
- 이 사건에서는 자해공갈단의 범행수법을
- 보여주어,일반인들에게 자해공갈 범행에
-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범인의 검거
- 과정에 얽혀있는 재미있는 일화와
- 경찰들의 기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 Premiered: May 1993
- Episodes: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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