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ary 3days
시간을 잡아라 - 추석 택배 전쟁 72시간 (1x67)
Exibido em:: Set 13, 2008
택배를 이용해 선물을 보내거나 받아본 적이 있는가. 택배가 온다는 연락을 받으면 하루 종일 기다리는 마음, 누군가에게 택배를 보내면서 받을 사람 생각에 설레는 마음. 그건 아마 작은 상자 하나로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이 연결되기 때문이 아닐까.
배달 공화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에서 1992년 6월 시작된 택배 산업.
전국의 하루 평균 물량 300만개, 연간 총 매출 2조 3천억 원을 내는 택배 업계의 최대 대목 추석이 돌아왔다.
하루 평균 전국을 흘러 다니는 3백만 개의 택배 상자. 상자 하나가 집하되는 순간부터 주인에게 도착하는 순간까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본다.
상자 속에는 어떤 물건이 들어있을까.
그 물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우리한테는 하루 150여개 상자 중 하나지만 받는 분들한테는 귀한 물건이니까. 착한 도깨비처럼 잘 갖다 드려야죠. 좋은 선물 많이 받으시고, 좋은 추석 보내세요.”
- Estreou: Mai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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