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ary 3days
사라지는 동대문운동장 떠나가는 풍물시장 (1x46)
Exibido em:: Abr 19, 2008
1926년 개장된 동대문 운동장!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첫 개막전이 열렸던 곳! 한국 최초의 종합운동장이자 근대스포츠의 요람이다. 하지만 지난 2000년 10월, 프로축구 경기를 끝으로 운동장을 가득 매웠던 스포츠팬들의 함성은 사라지고 현재는 온갖 물건을 파는 풍물시장 사람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부분 황학동에서 노점상을 하던 풍물시장 상인들은 청계천 복원공사로 인해 4년 전, 이곳 동대문에 좌판을 펼치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동대문 일대를 디자인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계획으로 동대문 운동장은 철거 일자를 받아놓은 상황. 풍물시장 사람들은 또 다시 짐을 싸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시청에서 정한 날짜로는 4월 7일까지 새롭게 마련한 신설동 부지로 이사를 해야 한다. 동대문 운동장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동대문 풍물시장 상인들의 마지막 풍경을 담아본다.
- Estreou: Mai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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