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House Husband
305회 (2023x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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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90년대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왕년 스타 진영! 10원 하나에 벌벌 떠는 찌질남으로 전락하다?! 밖에서는 떵떵거리고 다니는 진영이지만, 사실 매일 매일 쩐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데?!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아내 서운에게 한 달에 한 번 용돈을 받아서 살고 있는 진영. 하지만 기름값, 핸드폰 요금, 담배값 등을 내고 나면 도저히 쓸 돈이 없다는 게 그의 주장! 부족한 용돈을 조금이나마 아껴보겠다고 포인트와 할인에 집착한다는 진영! 알뜰과 찌질 그사이, 그의 하루를 살펴보자.
[윤남기] ‘다은 is free!’ 그동안 바빴을 다은을 위해 자유시간을 마련한 남기! 설레는 발걸음으로 향한 아이들의 성지! 키즈 펜션! 평소 육아 선배이자, 같은 돌싱 프로그램에 나온 싱글 대디 최준호와 그의 아들 이안이가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빠와 아이들만의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진솔한 얘기를 나누기 시작한 남다 부부 다은은 리은이가 말이 느린 게 본인 탓인 것 같다며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다음 날, 상담을 위해 언어치료 센터를 방문한 남다 부부! 과연 상담의 결과는?!
[이천수] 어른들 없이 심부름을 떠날 정도로 훌쩍(?) 큰 둥이들! 부부는 뿌듯한 마음에 철옹성처럼 닫힌 2층으로 가는 계단 펜스를 개방! 둥이에게 자유를 선사하는데~! 그런데 온갖 장난감과 방 안 물건들로 2층을 난장판 만드는 것은 물론! 하은이 한눈판 사이 장난을 치다 천수 방 TV를 쓰러트리기까지 한 둥이들...!? 귀가 후... 수습 불가 상태가 된 TV를 발견한 천수! 사건의 경위를 알자 극대노하며 하은에게 폭언을 쏟아붓고... 결국 고장 난 TV가 부부싸움으로 번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