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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Fisher
City Fisher
3회 (5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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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출조지는 경주다! 낚시를 해본 적이 없는 윤성빈. 괜찮아, 힘만 좋으면 된다고. 끊임없이 삼치가 올라오니, 낚시가 점점 재밌어지는데. 경규는 홀로 절규한다. 출조 두 번에 성질 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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