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mentary 3days
여전히 그 내음 종로 광장시장 먹자골목 (1x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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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과 재회! 기름때에 빛이 바랜 8년 전 방송 사진
자리는 그대로 그 자리인데 어머니가 많이 늙으신 거 같다고 말하는 아들
8년 전에 만났던 상인들의 대부분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이곳 먹자골목에선 수십 년간 한 자리에서 일하는 건 예삿일이고, 노후에는 가게를 자녀에게 물려주어 대를 잇는 경우도 흔하다. 시장에서 인생을 보내는 상인들에겐 2평 남짓한 가게가 ‘소중한 일터’이자 ‘제2의 고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