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pas Over Flowers
스페인편 5회 (2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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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니의 앙숙 나피디보다 더 강한 자가 나타났다...! 만능 짐꾼 서지니를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트릴 렌터카의 저주...! 바르셀로나, 그라나다를 거쳐 할배들이 찾은 세 번째 여행지! 안달루시아 지방의 주도이자 플라멩코의 본고장, 세비야! 세비야 도착과 동시에, 악의 기운은 점점 서지니를 엄습하는데... 서지니를 지배하는 렌터카의 저주. 과연 그 저주의 끝은? 플라멩코의 본고장에 왔으니~ 정열의 플라멩코를 봐야지! 집시들의 슬픈 처지를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플라멩코 감상기 대공개! 그날 밤. 알코올로 맺어지는 남자들의 진한 우정! 우리 짐꾼은 우리가 책임진다! 할배들의 무한 서지니 사랑! 다음날. 세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비야 대성당에 간 H4! 꽃할배들을 감동하게 한 세비야 대성당의 아름다운 자태가 공개된다! 뜯고 또 뜯고... 불안함과 초조함에 남아날 날이 없는 서지니 입술. 서지니는 렌터카의 저주를 풀고 무사히 세비야를 여행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