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do, Merchants of Joseon
Sangdo, Merchants of Joseon
Episode 41 (1x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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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박을 당해 관아로 끌려가는 상옥과 대수앞에 화적들이 나타난다. 화적들은 자신들을 위해 구황염을 푼 상옥을 용서해달라며 사정을 하고 갑작스런 상황에 모두들 당황해 한다. 관아에선 화적들을 양민으로 귀속시킨 공을 인정해 상옥과 대수를 풀어준다.
대수는 상옥에게 집에 잠시 다녀오겠다고 하자, 상옥은 넉넉하게 여비와 쌀을 준비해준다.산에 올라간 대수는 군비를 마련하기 위해 산속에 있는 광산을 돌아다니며 자금을 조달하고, 다녕은 대수에게 오백냥을 선뜻 건네준다. 황집사는 다녕의 성급한 결정에 걱정을 하는데...
인삼 교역권 배정에서 만상에게 뒤진 치수는 일을 맡은 도방의 냉정하게 책임을 묻고, 만상보다 먼저 인삼을 교역하기 위해 상단을 꾸려 떠난다. 한편, 송상보다 늦게 상단을 준비한 만상과 유상은 산속에서 만난 비적들에게 납치를 당하는데...